정몽구 회장, "國史 공부하라"고 또다시 주문한 이유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또다시 "국사 공부를 하라"고 강력 주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열린 경영회의에서 정몽구 회장이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진 직원이 자신과 회사, 나아가 국가를 사랑할 수

 

있다"며 사내 역사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뚜렷한 역사관을 갖고 차를 판다면 이는 곧 한국의 문화도 같이 파는 것이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안고 있다"면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미 현대·기아차는 올 9월부터 현대차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대학 교수 등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콘서트'라는

 

이름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한국사·세계사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또 최근 치러진 현대차 하반기 대졸 공채의 인·적성검사(HMAT)에서 지원자의 역사지식과 역사관을 묻기도 했다.

 

당시 나온 '고려·조선시대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과 그의 업적을 설명하고 이유를 쓰시오' '세계의 역사적 사건 중 가장

 

아쉬웠던 결정과 자신이라면 어떻게 바꿀지 기술하라' 등의 문제는 응시자들을 당황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확고한 역사관을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가와 기업에 대한 자부심으로 무장한 인재만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할 수 있다고 정몽구 회장이 판단했다"고 이번 지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가 중국에서 고전(苦戰)하는 이유는 일부 일본인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그에 따른 반일감정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BMW가 독일을, GM이 미국을 연상시키는 것과 같이 자동차 브랜드는 소비자의 머릿속에 국가를

 

떠올리게 된다"며 "때문에 자동차를 파는 것은 한국을 파는 것과 같으니 역사 공부를 하라는 정몽구 회장의 말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hosun.com

정회장님!!!외???일본차가 우리나라에서 잘팔릴까요???

 

첫번째가 우리나라 자동차회사에 환멸을 느끼기 때문이죠....

 

외국에는 최적의 금액과 최고의 부품과 최고의 써비스 기간...

 

그러나 자국은 쓰레기부품과 쓰레기 써비스...

 

2번째 독일차 살려니 가격면에서 조금 힘들고 그나마 일제는 가격과

 

실용성과 품질을 밑을수있으니 사는거요...

 

회사의 임원이 문제가 아니라 회장님!!당신 마인드가 떡이라 이제는 내리막이요...

 

정주영선대회장님이 외???현대를 짜개서 물려주었고 외??형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을때

 

통곡을 했는지...

 

아직까지 애국마켓팅 생각하고 있으니....한심`두심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