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5시40분부터 6시정도까지 5통???)전화가 왔더군요........

(저는 아침 7시까지 벨소리가 안나게 설정해 놓았습니다....)

느낌에 과일시장에서 왔지싶었습니다....말이 과일가게지 거의 도매급으로 판매하는

상점이 50여개정도 있는 거리입니다

이유는 과일을 하차하니 빼라는 이유..... 어차피 7시넘어 보았으니 패쓰....

제가 주차한곳은 과일가게 앞이지만 평일 일과시간엔(오전10시~오후7시까지) 주차료를 받는 노상주차장입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하고자 차에가는데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역시나 운적석 뒷문에 상당한 문콕(문콕수준이 훨~~ 넘는)이 있더군요....

과일상 주인과 아들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그 새벽에 왜 전화를 안받느냐...

이렇게 주차해 놓으면 어떻하냐는둥.... 적반하장이 시작됩니다.....ㅡ,.ㅡ;

좀 어의가 없었지만 아침부터 큰소리 내기 싫어 제차를 이렇게 했냐고 물으니

자기네는 아니랍니다....저는 주차구획에서 좀 벗어났지만 사선으로 주차하는 곳에서

좌우차간 간격에서 좀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막말로 딱지 띨정도는 아닙니다....

좀더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토요일 새벽에 차를 대는데 제차가 주차한자리 하나 남았더군요

그래서 다른차와 문제 안생기게 차를 주차했네요.....(대리운전)

그리고 사무실 도착해서 업무좀 보고 블박을 확인했습니다.....

제 블박은 2채널인데 맛이 갔는지 후방은 안되더군요..... 뭐.... 작동 했어도

운전석 뒷문짝이면 사각지대지 싶네요....

전방만 확인하는데 역시나 아침에 보았던 가게주인 아들이 제차앞에 있는데

전방이 살짝흔들리며 긁히는 소리가 나는데 바로 살짝 놀란 아들이 문짝쪽으로 가면서

확인하더군요......그리곤 다시 돌아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일을 보고.....

근처 cctv를 확인해봐야겠지만..... 사실상 포기상태고..... 제차량 블박만으로는 증거라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고..... 아무튼 오늘 퇴근하고 가서 조용히 협조를 구해 볼 생각인데....

그래도 막힌 소릴 한다면 어떻하나요???? 그냥 동네에서 조용히 넘어가나요....?

그러기엔 그 과일가게 사람들이 괘씸하고......맘같아선 구청과 시청 홈피에 민원제기를 해볼까도

하는데(과일가게 앞이 인도인데 과일이며 상자며 쌓아놔서 사람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아무튼 불법이죠....) 다른 가게 주인분들이 피해를 보니....ㅡ,.ㅡ;

 

혹시 이럴때 가장 좋은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