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도로에서 시간 허비하면 그거만큼 손해가 없는거같아서,,
수원에서(실은 신갈즈음) 충주까지 명절마다 가는 도로 소개임.

우선 충주로 갈때는 진짜 ㅈㄹ같은곳이 몇곳 있음. 
1. 용인 통과하기
2. 일죽 근처(이천 호국원) 통과하기

이 두곳만 피하면 금방 감.

동백지구로 해서 용인 삼가동 뒷길이 있음, 이 뒷길로 용인 터미널까지 막힘없이 쭉 달릴수 있음.
이후 양지로 넘어가면 또 양지가는길에 ㅈㄹ맞은 정체가 기다리고 있으니, 
(보통은 용인에서 천리~원삼~백암~이천 호국원~장호원 넘어가는 신호도 없는 아주 깔꼼한 도로를 자주 이용함.)

하지만 본인은 고속도로가 정체가 아닌것을 확인하고 
용인에서 45번국도로 평택충주고속도로 올라탐.
45번국도에서 120이상까지 밟을정도로 널널하였으나, 고속도로 올라타자마자 남안성까지 정체.... 
이후 뻥 뚤려서 충주까지 정확히 1시간 30분 걸림. 평소랑 비슷함.

오늘 정확히 정오에 출발하여 충주에 오후1시 30분에 도착했고,

충주에서 정확히 오후 4시에 출발하였으나,

일죽근처까지는 정체없이 아주 잘 옴

여기서 호국원 들어가기 전 앞 소로로 진입하면 17번국도 죽산~백암 사이길과 연결이 됨 

17번국도는 죽산~양지근처까지는 항상 원활함

이후 백암에서 다시 원삼~천리~용인대~용인시청 요 길을 이용하여 

정확히 2시간 소요되었네요


충북권으로 이동하시는분들 요렇게 이동하시면 빠른 이동이 가능할것으로 판단되옵니다~

(참고로 오늘 충주로 출발할때 30분 일찍 출발하신 친척분은 1시간 늦게도착했음.. 3시간 걸렸구요,

용인시내~양지~일죽~장호원~충주 요래 정체 다 끼고오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