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5층까지 주차구역여유있는 오피스텔건물입니다^^
개빡쳐서 바로 전화함
나: 제네시스차주죠. 차 빼시죠
꼰대: 예? (어이없다는반응 퉁명스러우며..)
나: 주차똑바로하셨나요?
꼰대:네
나:주차라인도없는데 뭔소리하나여. 당장 차빼시죠
꼰대:네 갈게요
1분후 왠 젊은아줌마가내려옴..
전 바로 퍼붓기시작함.. 아줌마차요? 제정신이요?
왜 남의차 막고지랄이세요
아줌마: 아 죄송요~^^제차가 아니구요 심부름왔어요ㅠㅜ
나:뭐라고요? 차주어딨습니까?
아줌: 위에 사무실에 계신대 일땜에 못내려오셔서 제가 대신왔네요^^;
나:장난해요?누군일안하나 나도 지금일하는중이요. 미친새끼네완전 당장 내려오라하시죠..
아줌마가봐도 이상황이 제가 존나 열받을만한 상황이죠?
아줌:네.. 그러네요.. 왜 차를 이렇게 대셨을까 ㅠㅜ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ㅠㅜ 죄송해요.
나: 아 정말어이가없네요 미친새끼한테 전해주세요 나이쳐먹고 처신똑바로하고다니라고..아줌마한테 화낸건 죄송하네요..
괜히 심부름오신건데. 차부터빼세요
아줌:당황한표정을짓더니 죄송한대 차좀빼주세요.. 제가운전을못해요..
나: 아 존나 열받네요^^나보고 차까지 빼라고? 진짜 제정신이 아닌데요?
어차피 나도 빨리 나가야되니 일단키주세요
키받아서 차빼서 두번째사진에 처럼 걸쳐놨습니다.
내가내리니 아줌마 당황하며 차 저렇게놓으시면 우째요 ㅠㅜ
나:아줌마 이정도 하고 가는거도 큰맘먹은거니까 와서 빼던지 견인당하던지 알아서하라해요.
그리고 걍 왔는데 제네꼰대 전화올줄알았는데 안오고 걍 끝났네여..
다시한번말하지만 주차할곳 많고 제네랑시비붙었던적도없고 걍 아무이유없이 제차를 저리막은거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