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ㅅ 치과에서
1년 5개월전에 사랑니 발치후에 혀 오른쪽이 현제까지 마비상태 입니다 .
그런데 발치하기 이전에 발치후 마비 또는 합병증에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안해주고 발치를 했습니다 .
그리고 6~7개월 ㅅ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씁니다 .
그리고 올해 1월 ㅅ병원 원장과 대학병원에 가서 감각이있는지 맛은 느끼는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감각도 맛도 못느꼈습니다 .
그후 7개월가량 방치하길래 먼저전화를 했더니 ㅅ 병원원장이 합의를 보자고해서
오늘 합의를 보러갓는데 .. 여러가지 자료를 보여주더군요 ..
처음엔 감각이 돌아온다며 돈 650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논문자료도 있어서 봤더니 마비 9개월이 지나면 돌아올 확율이 거의 없다고 적혀있더라구요 ..
이것에 대해서 물었더니 그런 사례중에 4.5%정도는 돌아온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번에 1천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합의는 나중에 보는걸로하고 4.5% 믿고
다른병원 다닐려니깐 타병원 병원비 지급보증을 해달라고 했더니 안해주겠답니다 .
안해주는 이야기는 ㅅ병원원장 말실수 때문에 알게됬는데 ..
주위에 후배나 동기 의사들한테 물어봤을떄 안돌아온다고 봐야한다는거였습니다 .
그럼 결과적으로 혀는 평생마비상태로 1천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하는데 ...
거절하고 나왔는데 ..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도통모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