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미 롯데마트에 장보러갔다가 볼일다보고 나오는도중에
늦둥이아들놈이 졸립다고 주차장 떠나가라 우는 바람에 당황
해서 차문을 급하게 열다가 옆에 주차된 SM3 운전석 뒷문
손잡이에 문콕을 가했습니다.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고 차문을
살펴보니 점이 뙇 ㅜㅜ
애기는계속울고 차주분께 연락할 경황이 없어서 박스 한귀퉁이
뜯어서 문콕사실과 함께 연락처를 남기고 집으로 귀가하고보니
상대 차주분께서 쿨하게 괜찮으시다고 문자를 주셨네요^^
오는도중에 상스런 생각을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이자릴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문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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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미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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