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힘들게하는 요즘 건강유의 하시구요..

혹시 저같이 쬰쬰한 보배회원분들 계시나요..

차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첫차고

관리를 심하게 하지도 않습니다만..

애정은 좀 있습니다


저는 차가 없을때도
남의 차를 어쩌다 탈때엔 최대한 조심조심 합니다

특히 올라탈때 예를들어 조수석 발판부분을 밟고 올라타는데요...

제차를 누군갈 태웠을때 그 사람은
발판 딛기전에 있는 윗부분을 밟더군요........
저는 그부분을 밟아 본적이 없습니다...

괜히 그분 차체를 생발로 밟는 기분이고 손상을 주는 듯한것 같아서 여지껏 그부분은 제차도 안밟는데

종종 사람을 태우면 그부분을 밟고 타더군요..

제가 첨부터 이래서 웃긴놈인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부분을 나중에 살펴보면 플라스틱 부분 혹은 도장면이 기스가 나고 자욱이 심하게 남더군요...


저번엔 조카가 무자비로 밟고 올라 점프를 하길래
소심하게 차에 올라탈때 삼촌이 들어서 앉혀줄게 하고 들어서 실었네요...

누나가 그걸보고 너도 참 웃긴놈이여 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하더군요...

허나 내릴땐 어쩔 방법이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글쓰면서도 진짜 치졸해보이네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런 절 아는 식구들은 ㅋㅋㅋㅋㅋ올라탈때 내릴때 잘내렸지?라고 농담도 하고 하는데

보통 반은 잘 올라타고 반은 밟고 올라 타서
의식 안할래야 안할슈가 없네요

스스로 좀 쫌팽이 같다라고 느끼긴합니다만


보배 회원분들은 이와같이 예민한 것들이 있으신지요 ㅎㅎㅎㅎ

어차피 더러워질부분이고 신경안써도 될 부분인가요?

그럼 저도 이 글을 끝으로 신경꺼야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짤은 전주 한옥마을 새우만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