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경력 17년만에 하도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런글을 올려봅니다.

 

얌전히 공사구간을 규정속도 어기지 않고 통과하는데 이런 상황을 겪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민원을 제기했으나 처리가 어떻게 될지는 다음주에 밝혀지겠네요...  ㅠ,ㅠ

 

 

본인은 2014년 11월12일 오후 9시30분경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에 가정으로 복귀하는중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어 신문고에

하소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서초구 양재동에서 퇴근후 자택이 위치한 중랑구

면목동으로 귀가하는 도중 (주)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구룡지하차도현장을

지나는 도중 시공사의 관리소홀로 인한 구조물 관리불량으로 인해 자칫

잘못 인사사고로 까지 확대될뻔한 피해를 입은바 시공사인 (주)롯데건설에

항의하였으나 미흡한 초기 대처와 후에 보험처리상 불성실한 태도에

분개하여 민원을 제기합니다.

참고로 사고당시 블랙박스영상과 사건사고 담당자의 대처 통화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고당시 본인의 차량은 출고후 100일이 지난지 않은 무사고 신차로

본인 과실이 0%도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으로 부터 자차처리및 불합리한

사고수리를 제안받은바에 납득이 안되어 민원신고일인 현재 까지 수리하지

않고 보류중입니다.

대국민적으로 안전불감증이 팽배한 현실에 이러한 사고를 겪은 일인으로써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바람으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부디 가벼이 넘기지 마시고 공정한 조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