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신차 구입 후 2개월 사이 반복적인 수리에도 5번이나 차량 잠금 해제가 되지 않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를 타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증 기간이니깐 고쳐질때까지 묵묵히 차를 타야

할까요 ?


전북 V자동차에서 차량 구입후 수차례의 수리에도 동일 증상이 반복되어 소비자는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업체측에서는 거부하여 답답한 심정에 여러 사람들에게 특히 V사 차량을 구입 하려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 이런 상황이 본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

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시간 순서대로 기술 해 보겟습니다.

2017년 11월 21일(화) V자동차를 통해 2018년형 대형 승용차 를 인수받았습니다.

2017년 12월 11일(월) 차량 인수후 운행 20일 만에 차량 잠금해제 불가, 시동 불가 증상 있어 V자동

차 전주 서비스센터 통한 견인 후 정비 받았으며 차량 배터리 방전에 의한 문제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2017년 12월 12일(화) 배터리 충전 후 증상 개선되었다고 하여 차량을 다시 인수 받았습니다.

2017년 12월 14일(목) 차량 잠금해제 불가, 시동 불가 등의 12월 11일 발생한 증상 반복되어 다시

V자동차 전주 서비스센터 통한 견인 후 배터리 방전에 의한 문제라고 다시 진단 받았습니다.

2017년 12월 18일(월) 차량 배터리 신품으로 교체 후 정비 완료 되었다고 하여 차량 다시 인수 받았

습니다.

2018년 1월 4일(목) 차량 판매 딜러 통한 배터리 이상 유무 전주 V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하였

고 이상 없다고 확인하였습니다.

2018년 1월 12일(금) 오후 차량 잠금 해제 불가 증상있어 V자동차 전주 서비스센터 통해 정비 받았

으나 문제 없었다고 확인 받고 당일 차량 인수 받았습니다.

2018년 1월 13일(토) 저녁 차량 잠금 해제, 시동 불가 증상 재차 발생하여 V자동차 전주 서비스센터

통해 견인 조치하였습니다. 정확한 차량 문제 확인위해 광주 V자동차 서비스센터 통한 정비한다고

하여 동의 하였습니다.

2018년 1월 19일(금) 차량 수리 완료되었다고 하여 전주 서비스센터로부터 차량 인수 받았습니다.

2018년 1월 26일(금) 오전 차량잠금해제는 가능하나 시동 불가 증상 재차 발생 하여 V자동차 전주

서비스센터 통해 견인 조치하였습니다.

2018년 1월 26일 (금) V자동차 지점의 지점장과 통화하였습니다.

여러 차례의 차량 정비 이후에도 반복되는 동일 증상으로 근본적인 차량 잠금해제 불량과 시동 불량

에 대한 정비 없이는 동일 증상 반복에 대한 해결책이 미비함으로 현재차량 재인수 보다는 차량 교체

나 환불을 전주 V자동차 담당자(지점장)에게 요청하였습니다.

2018년 2월 1일 (목) V자동차 지점장과 면담하였으나 재차 차량 교체,환불 요구 하였으나 거부하였

습니다.

신차 구입후 운행 20일 만에 배터리가 방전이 될수 있습니까?

차량 구입후 2개월중 무려 13일을 서비스센터 수리 관계로 차량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2월 1일 V자동차 전주 지점을 찾아가 지점장과 서비스 직원들과 면담 하였고 업체 측에서는 차량 제

조시 배선 불량에 의한 차량 문제임을 시인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26일 이후 완벽하에 수리가 되었

다고 하는데 4번이나 문제 해결을 못하는 업체를 언제까지 믿어야 하나요?


이글을 올리기 전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피해구제신청을 하였고 소비자보호원 담당자는 저에게 업체

측에서 12월 11일과 12월 14일의 수리는 차량 점검이라 수리내역에 들어가지 않아 차량 교환이나 환

불은 어렵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앞에 제가 기술 했듯이 12월11일, 14일의 조치가 단순한 점검이라고

생각 되십니까?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량 잠금해제 불가, 시동불가 라는 중대한 차량 문제를 5번이나

겪었는데 그 중에서 2번은 점검이고 3번은 수리 였다는게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소보원 담당

자 애기는 업체에서 수리내역서가 발생하지 않아 점검이라고 하면 점검이랍니다. 그래서 3번 수리 한

거밖에 인정 못한다더군요. 그럼 동일 증상으로 10번을 수리해도 업체에서 3번만 수리 했다고 하면

나머지는 다 점검인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런 중대한 차량결함도 모두 소비자가 떠 안아야 하는 것인

지 답답할 뿐입니다. 또 소보원도 소비자를 위한 중재를 한다기 보다는 업체의 대변인에 불과하지 않

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신차 구입후 여러번의 수리와 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사건 해결에 대한 기대에도 마무리가 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 차를 계속 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