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도 그런데 많지만, 부산쪽은 특히나 양보를 많이 안해주더라구요. 전에 제 차량으로 추월해서 갔을때 마력도 낮은 차로 얼마나 기를 쓰고 재추월 하려고 하는지 그냥 가라 하고 비켜준적 있는데 가운데 손까락 날리며 가는 사람도 보았고.
끼어들어야하는 타이밍에서 깜박이 키고 들어가는데 충분히 공간있음에도 잘 안내주더라구요. 갑자기 못끼어들게 확 공간 줄여버리는 차도 많고. 일 특성상 전국 다니지만, 부산 조금 심합니다. 물론 도로도 그렇고. 도로가 이상하더라구요. 초행길에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부산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31살까지 살았고 그후 서울 와서 서비스직 종사중 11년차...
정말 혈액형별 성격은 안믿는데 진짜 지역 특색은 확실하다고 믿고 살게 됨
최고의 진상들은 정말 남쪽에 다 있더라 부산에 뼈를 묻게 될 운명이지만 정말 부산/경상도 진상놈들 싫다...
그냥 떼쓰는 진상이 아니고 존나 잔대가리 살살 굴리면서 어찌 해볼라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 그런 진상들이랄까...
되도 안한걸로 흥분하면서 우기고...부산에선 안그런데 우짜고 저짜고...내도 부산인데요! 하면 에헤이~ 같은 부산 사람끼리 와이라노 이지랄 ㅋㅋㅋㅋㅋ
심지어 얼마전 보배서 화재가 된 송실장 놈은 영상 보다보니ㅅㅂ 고등학교 동창 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