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서울 강동구에서 목격한 상황입니다.


자전거로 출근하시는 듯한 여성분이 단독사고로 좀 다치셨네요

바닥에 붙어 있는 반사물질(캣츠아이)를 밟고 넘어지셨습니다.


사고 목격 후, 옆에 차 세워놓고 차안에 있던 상비약통 들고 가서

부축해드리고, 널부러진 자전거 세워드리고......


지나가던 누가 봤더라면 대형트럭이 자전거 치고 수습하는 것 같이 보였겠죠.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크게 다치신 것 같지는 않고, 발목 복숭아뼈가 좀 까졌습니다.

바로 병원 가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