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후기

 - 기존의 제 영상은 피의자의 얼굴이 정확히 나와 명예회손 및 기타 법적인사항이 발생할까봐 내렸으며

   근처에서 영상을 찍어 제보 해주신분의 영상으로 정정 합니다.


 금일(2018년08월15일 오후 4시경) 지구대에서 증거로 기져간

백미러에서는 과학수사대에 의뢰하여 검사 하였지만

피의자의 지문이 나오질 않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문이라도 남아있어야 하루빨리 잡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보배드림 덕분에 이렇게 이슈사항이 되었으니

피의자가 빨리 잡힐것 같다는 느낌으로 1차 후기를 남깁니다.


 전 현재 경찰서에서 피의자를 하루 빨리 잡아주시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인터넷에 기사화 되고 MBN 뉴스에도 방송되었네요


 하루 빨리 피의자를 검거해서 이유라도 들어 보고싶은 심정이며 하기 링크는 관련 뉴스 진행 상황입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몇몇분들의 댓글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횡단보도 중과실 및 정차에 대해 말씀 하셨으나 횡단보도 중과실이 맞다고하면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겠으나


 그 당시 전 사람과의 충돌이 아닌 차량이 이미 진입 후 자전거를 끌고가던 피의자에게

조수석 문쪽을 자전거 바퀴로 문콕을 당했으며 사람과의 충돌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경찰분에게 소리를 친건 그 당시 저의 상황이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긴급한 상황이었기에

빠른 출동이 필요하였던 상황이었고 다급한 상황이었음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뉴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22906


네이트 뉴스

http://m.news.nate.com/view/20180815n07143


MBN 뉴스

http://mbn.mk.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9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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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컴 진행으로 원본 영상은 삭제 진행 합니다.


오빠피곤해님 께서 모자이크로 올려주신 자료 링크 전달 드립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17401/2/1


해당 사건에 대해선 후기를 계속해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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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을 올리기 앞서 Test로 확인 후 다시 올립니다.

해당내용은 금일 제가 직접 겪은 황당한 사건 입니다.


 보배드림 가끔씩 비회원으로 눈팅만 하다

제가 이렇게 회원가입해서 글을 작성할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사건의 시작은 2018년 08월 14일 (어제) 오후 5시경

지인과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동네 인근의 커피집을 가던 중 발생 했습니다.


 전 지인을 만나기로 한 커피집 근처에 도착 후

주차를 하기 위해 우회전을 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끌고가던 피의자의 자전거 앞바퀴에

조수석 문을 문콕을 당했습니다.


 해당 피의자는 제 차를 박았던 어쨌던 내 갈길 가련다 라는

마이웨이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고 해당 피의자가 아무말 없이 가려고 하자

제가 피의자에게 방금 제차 박았잖아요 라고 항의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에 피의자는 어쩐다고? 라며 남의 차를 박은것에 대해 미안함 없었으며

항의를 하자 피의자는 오냐 너 오늘 잘 걸렸다 라는 느낌으로

저를 폭행하기 위해 다가왔으며 이때 느낌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것 같다는 생각에

우선 열려있던 창문을 닫은 후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을 기다리는 중 피의자는 화를 참을수 없었는지

길가에 있던 벽돌을 들고 저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지만

슈퍼 앞에서 장사 하시던 아주머니께서 벽돌을 들고 위해를 가하려하자

상대방을 제지 해주셔서 벽돌로 인한 피해는 입지는 않았습니다. (아주머니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던질게 없어진 피의자는 우선 발과 손으로

제 차량의 운전석 창문 및 백미러를 치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손으로 백미러를 뽑아 던져 버렸으며 백미러를 뽑고도 분이 풀리질 않는지

슈퍼앞에 쌓여있던 재활용 소주병 및 맥주병 등을 던지고 찍고를 반복하면서

제 차량을 파손하기 시작 했습니다.


 피의자는 차에서 나오지 않는 저를 빼내려고 손잡이를 잡아 당기며

내리라는 등 운전석 창문을 깨부시기 위해 병을 수차례 던졌지만

다행히 차량의 운전석 창문은 깨지질 않아 크나 큰 피해는 피했으나

창문에 유리병이 날라 올때마다 생명의 위협이 느껴졌습니다.


 운전석 창문에 병을 너무 많이 던져서 깨지는 소리로 인해 충격을 받아

아직도 왼쪽귀가 멍하며 없던 두통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 경찰에게 신고를 한 걸 깨달은 피의자는 자전거를 타고 도주 하였고

경찰이 오기전까지 피의자를 쫒던 저는 피의자가 자동차가 지나갈 수 없는 도로로 들어가

결국 현장체포는 못 하고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에게 제공하였습니다.


 경찰분과 이야기를 하고 진술서 작성 후 사고지점으로 가서 부서진 운전석 백미러를

경찰에게 증거물로 전달 후 귀가 하였습니다.


 좋게가다가 이런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서 너무나 답답하고 원통하네요..

사고 이후 조수석 도장을 보니 아무 상처도 안 입었던데

박아서 미안합니다 라는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사과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서로가 불편하진 않았을텐데요..


 어쨋든 제가 여기서 보배드림 형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상황을 한번도 겪어보지 못 하셨겠지만

현재 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그 후 제가 취한 행동 및 추후 취할 행동으로


 1. 경찰에 신고 및 블랙박스 영상 증거자료 전달

 2. 보험사에 자차보험 수리 접수 하였으나 아직 수리를 맡기진 않음

 3. 공휴일 지나고 신경외과(충격에 의한 두통) 및 이비인후과(왼쪽귀 멍한 증상) 진료예정

 4. 혹 피해자가 재물손괴 배상 및 피해 위자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여 합의를 안할경우 대처방법

 5. 형사합의가 안되고 민사소송으로 갈 시 민사소송에 대한 조언


 위 다섯가지 사항이 현재로썬 제가 생각할수 있는 최고 대처 법이나

혹 추가적으로 대처 해야되는 상황이 있다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법적 및 보험처리가 미숙해서 고수 형님들의 조언을 요청 드립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이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