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은 규정속도 70키로인 편도 3차선 도로에서 3차로로 약 40키로 주행중이었고,

상대방 차량은 1차로에서 저보다 앞서 주행하다가 2차로 진입 하자마자 3차로에서 주행중이던 제 차가 앞서 나가는순간 방향지시등을 켬과 동시에 제 차 운전석 뒷 휀다쪽을 박았습니다.

사고 당시에 저는 1차로에서 달리던 상대방 차량이 2차로로 변경하고, 방향지시등을 끄고 직진하는 순간만 인지하였고, 상대 차량이 방향지시등을 켜고 들어올 때는 저는 이미 그 차량을 지나간 다음이라 상대방 차량의 방향지시등을 볼 수도, 방어운전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저한테 과실이 나올 수가 있나요? 오늘 사고가 난 거라 아직 과실여부도 안나왔는데 미리 걱정하는 것 같지만 상대방 차량은 매우 고가의 외제차량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거기다 제 차량과 상대방 차량이 같은 보험사라 찝찝하기도 하구요.


주행중이던 차량끼리 사고는 100:0이 나올 수가 없다. 보험회사 측에서 적정선에서 합의를 시킬것이다. 이런 사례들이 많은데 영상을 아무리 돌려봐도 제가 뭘 잘못한건지 찾을 수 없어 질문 올립니다.


영상과 사진 첨부하오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아래 사진은 상대방 차량의 조수석 앞 휀다쪽으로 박은 제 차량의 운전석 뒷 휀다쪽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