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ㅅㄲ가 똥흘리고갔네요


경찰: 신체의 부상사고가 아니면 신고 접수 못해준다.  대물사고에는 관여 자체를 안하니 도로공사나 교통순찰대에 알아보고

      억울하면 민사진행해라 (블박 메모리 들고갔으나 보려고 하지도 않고 책상에 발올리고 앉아서 귀찮다는듯이 빨리 나가라는 태도)


도로공사: 낙하물 주인을 찾지못하면 답 없다. 그리고 본인이 직접 찾아야하고 우리는 책임없다.


교통순찰대: 일단 블랙박스 영상 보내봐라.

                 영상 보내준 후 앞차량(아우디)도 주의의무 태만으로 과실이 있을 수 있다. 번호판 식별되면 알려줄테니 경찰에 다시

                 신고접수해라. 이후 경찰통해 CCTV로 낙하물 주인 찾아내면 좋은거고 못찾아도 아우디차량 과실물리고 적당한 선에서

                 현금합의보는것이 젤 좋다. 다시 연락 드리겠다.


일단 대충 이런 반응들이고 현재는 교통순찰대에 블박영상 원본 넣어주고 답변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아우디차량도 억울하겠고 아우디에게 보상이나 책임을 바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했다면 피할수 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안전거리확보가 중요한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저는 앞으로 이런 낙하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문철티비 보니까 낙하물로인해서 사망한 사례도 있던데


저 나무판자가 만약 유리창쪽으로 날아왔다면 큰 사고가 났겠죠..


제발 화물차 운전하는사람들 낙하물좀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톨게이트에서 적재물 감독하는 기관이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제발 좀 일들좀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