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브에서 블박을 출장장착 옵션으로 샀는데 진짜 속터지는 상황이네요. 웬만하면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화가 나네요. 대충 지금까지 흐름은


1. 4/25(목) 블랙박스 구매 ( 출장장착 4만원 옵션 포함 : 해피콜 자동 접수로 배송완료 후 3일 이내에 연락 준다고 안내되어 있음)

2. gps 재고 문제로 두번에 걸쳐서 배송된다는 연락 받음 : 4/26(토), 4/28(월) 에 걸쳐서 배송완료됨.

3. 5/2(금) : 

     1) 해피콜이 안와서 구매페이지에 안내된 장착관련 문의 번호로 전화 --> 본인들에게 접수요청된 건이 없다고 유라이브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안내받음 

     2) 유라이브 고객센터에 전화 --> 누락이 된것 같다고 오늘 안에 담당자가 연락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안내받음


4. 5/7 (수) :

     이 날까지 연락 안와서 2차로 문의 전화 --> 문제가 있었던 것 같으니 오늘 안에 담당자가 연락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다시 안내받음 --> 당일연락X


5. 5/8(목) :

      드디어 처음(이자 유일하게)으로 먼저 연락 옴 --> 기본 정보(이름, 주소) 확인 후 장착 진행해주겠다는 연락받음.


6. 5/13(화) :

       지난 연락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음. 장착은 언제쯤 진행될 수 있냐고 문자 보냄.(항의 전화 같은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이라..) --> 답장X


7. 5/14(수) :

        문자에 답장이 없길래 전화함 --> 받자마자 '지금 전화를 할 수 없어서 곧바로 콜백 드리겠다' 라고 하면서 전화 바로 끊음 --> 연락 X


8. 5/15(목, 오늘) :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함 --> 두 번 했는데 안 받음.


 지금 블박 산지가 3주째인데 아직도 장착이 안되고 있네요. 전에 차도 유라이브 썼었고 나름 만족했어서 차 바꾸면서 다시 유라이브 재구매했는데 이번 일처리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고, 아직도 도대체 언제 장착을 해줄건지도 모르는 상황이네요. 진짜 이런 거 항의하거나 하는거 싫어하는 성격인데 이번 건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어디라고 하소연하고 싶어서 글 씁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