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지 2주도 안된 하이브리드 차량.. 택배차가 우측을 전부 사고 내고 갔습니다..
차량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해두었는데
금일 새벽에 택배차량이 짐 내리는 뒷문을 열어놓고 뒷 휀다 쪽 부터 앞휀다 있는곳까지 그리고 백미러는 완전히 파손 되었습니다.
(뒷휀더, 뒷문, 앞 뒤 손잡이 등은 찌그러짐)
(앞문, 앞휀더는 긁힘)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파손)
사고를 알게된건 아침 9시에 화물공제에 보험접수가 되었다고 연락이와서 알게되었고 운전자가 따로 전화는 없었습니다. 감가에 대한 보상을 화물공제에선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20%가 넘어야 보상을 해줄수 있다고 하는데 수리비의 20%를 보상한다고 합니다. (차량이 6000만원이라고 할때 1200이 넘어야 하니 이건 불가능 할것으로 보이고 감가에도 아주 안 좋을것 같아 보입니다)
이해가 조금 안가는것이 보통 긁히게 되면 차량을 멈추기 마련인데 뒷휀다가 먹을정도의 충격인데도 사이드미러 쪽 앞휀다까지 밀고 들어와서 긁었다는 겁니다..
지금은 1급 블루핸즈에 일단 맡긴 상태인데 아직 견적은 나오지 않았고 아마 내일 견적이 나올것 같습니다
블루핸즈 담당자는 자세히 봐야겠지만 뒷문은 판금,도색 아니고 교환해야 될것같다고 하구요. 어찌됐든 이렇게 됐을때 감가도 클텐데.. 제대로 몰아본건 이틀이 다인데 이거 너무 속상한 것 같습니다.
상대차 화물공제조합은 감가에 대한 보상은 안된다는 것 같아요. 정말 답답한 마음뿐인데 혹시나 감가에 대한 보상 관련해서 제가 시도해볼수 있는게 있을까요? 아니면 수리로 마무리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이런 부분 정말 무지해서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