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피릿
(1976~1993년도 까지 매년 했음)
가장 크게 훈련할땐
양국 참가 병력 20만명에 각종 장비가 한반도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jpg
(39)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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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형
게시물을 뉴스에 인용 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커뮤니티 사이버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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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거 한 번 할 때마다 북한 애들 초긴장 상태로 비상대기.
실제로 팀 스피릿 훈련할 때 장비와 물량은 지휘관이
지휘봉을 북으로 가리키면 훈련 중인 물자와 장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밀고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어서 북한이
미군 올라올까봐 심장 부여잡고 조마조마 ㄷㄷㄷㄷ 했죠.
그리고 저 훈련에서 우리나라에게 잉여장비 또는
구매장비를 가지고 와서 훈련 끝나고 한국에 두고 가기도
하구요. 한국군의 전력화가 상승해서 본토증원 없이
주한미군만 가지고도 한미연합으로 북한을 상대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훈련을 중지한 시기가 94년 입니다. 그 이후로
훈련이 축소되고 국지도발 대응 훈련 성격으로 바뀌면서
워게임도 도입이 되죠. -
와 역시 미군이 멋있어보입니다 총도 종류별로 다 보이구요 칼빈 M203 M16A2
한국은 총기아답타부족해보이네요 제가 천안직산판정리 7년회사근무할때 들은이야기인데 팀스피리트훈련때 경부고속도로 천안직산에서 팬텀기비상 이착륙훈련도했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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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저도 국민학교때 탄피많이 주서가지고 집에가져오구 친구들한테자랑했던기억 탄창도가끔주서오고 제친구는 미군이버린 M60공포탄안터진것 한박스주서가지고 고물상에4천원에 판매 33년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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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 번 할 때마다 북한 애들 초긴장 상태로 비상대기.
실제로 팀 스피릿 훈련할 때 장비와 물량은 지휘관이
지휘봉을 북으로 가리키면 훈련 중인 물자와 장비 그대로
사용하면서 밀고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어서 북한이
미군 올라올까봐 심장 부여잡고 조마조마 ㄷㄷㄷㄷ 했죠.
그리고 저 훈련에서 우리나라에게 잉여장비 또는
구매장비를 가지고 와서 훈련 끝나고 한국에 두고 가기도
하구요. 한국군의 전력화가 상승해서 본토증원 없이
주한미군만 가지고도 한미연합으로 북한을 상대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훈련을 중지한 시기가 94년 입니다. 그 이후로
훈련이 축소되고 국지도발 대응 훈련 성격으로 바뀌면서
워게임도 도입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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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겨울 밤세워 중대원들 코피 흘려가며 팀스피리트 훈련 참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미군장비가 부러웠었는데 뭐 부잣집애랑 가난한 집 애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ㅠㅠ 그당시엔 m16a2 막 보급이 이뤄졌는지 새 총같더라구요 우린 방탄모도 보급이 덜 되어 일이등병은 아직 철모 쓰던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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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프리트 하면 여주.원주.양평 일대 남한강이지역이 최대격전지죠.. 국민학교때 학교운동장에
핼기도 내리고 한국군 미군 주둔도하고 참 미군드루마노이 따라댕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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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분야래서 저렇게 노지에서 고생은 안했지만,
매번 팀스피리트 훈련한다고 하면, 부교 가설하던 공병부대원들이 그렇게 안쓰러웠습니다.
다들 부상없이 잘 마치고 귀대했는지.
건강히 전역하여, 사회에서 잘 살고 있기를 바랍니다. -
제가 98년입대했을때 유격훈련 혹한기훈련때 항상 비닐밥(식판 또는 반합에 쓰레기봉투덥어서) 밥이랑 반찬 국먹었는데 그이전 선배님들은 훈련때식사 더 힘들게하셨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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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키 리졸브와 통합된 독수리 훈련(연습)도 규모가 큰 연합 훈련이었던것 같은데...그때 전차병으로 참가했던 기억이...벌써 20여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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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간 군대생활 ~
84,85년도에 팀훈련 참가했었네요
지금은 없어진 의정부 한미 야전군사령부 (CFA) 통신지원대대
여주 야전 활주로에 밤새 C-130 소송기가 병력 장비 실어나곤 했죠
월남전 이후 최대의 야전 활주로라고...
미군들 버려두고 간 공포탄으로 총싸움도 해보고, 미군들 세탁차량 와서 빨래도 해주고,
그때는 정말 장비,물자 넘치는 미군들이 부러웠는데 ㅠㅠ
훈련때마다 한달동안 C레이션 한없이 먹었습니다 ㅎ
전역때 월급이 4,500원 보너스 받으면 9,000원 ...
30년이 훌쩍 지났네요 ㅠㅠ
세월 참 ...... -
제목 보고 팀스피리트훈련일줄 알았습니다.
답글 달고자 회원가입하고 들어왔습니다.
93년 마지막팀스피리 훈련을 황군으로 참가했었습니다.
그립네요
그 추운 2월달에 강원도 횡성부터 여주 이천까지
이포대교 북단에서 공병대가 가설한 부교를 타고 한강 도하한 생각도 나고 -
2년에 한번씩 아닌가요?
89년에 있었고 91년에 있었는데...,
화천에서 105mm 끌고 양평, 홍천, 춘천을 돌아서 음성까지 내려 왔었죠.
홍천 사는 후임이 있었는데 우리 포 방열한 곳이 그 후임 동네였어요.
밤에 집에 가서 먹을것 잔뜩 가져 왔는 기억이 나내요 -
댓글2년 연속 참가한 기억이 있습니다. 88년과 89년인지 아니면 89년과 90년인지... 포항 앞바다에서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죠. 오대양을 항해해 봤지만 거기 만큼 힘든 파도는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