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한때 6전대의 구조관련 장비,기술,인력 모두 대한민국에서 가장 탑 이였습니다.
119 구조대 교관훈련을 6전대에서 위탁 하여 교육을 했을 정도 이니까요.
평시에서도 사고,재난,재해 현장에서 남들 모르게 열심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네요.
저 당시 시간은 기억은 안나지만,그날 모든 비행 스케쥴이 종료 되고, 저녁식사를 끝내고 중대사무실로 올라와서
저와 몇몇 병들 과 하사들이 그날 정비기록부,일일비행체크리스트 등 정리 하고 있었는데, TV 뉴스에 무슨 백화점이 붕괴 되었다고 속보로 나오더군요.
짬밥을 무시 못하는게, 같이 있었던 고참 병장 한분이 유심히 보시더니, 바로 지시 내리더군요.
내무반으로 내려간 얘들 다 올라 오라고 하고, 타워가 가서 시건장치 다시 반출 받고, 헬기들 다시 비행 전 점검 실시
할수 있게 순식간에 지지를 내리더군요.
그렇게 내무반에 내려갔던 전 인원이 올라와서 뉴스를 보며 사태 심각성을 파악하고, 준비 와 동시에 대기를 탑니다.
속보가 뜬지 20분인가 30분도 채 되지않아, 바로 아라트 경보 발령 되더군요.
영외자들도 긴급소집 메세지가 전달 되고, 아라트 1호기 스크램블 발령으로 벌써 런웨이로 나가서 비행 준비 중이고,
우리들은 아라트 기체 No2, No3 지정에 딸 출격준비에 분주 했었죠.
아라트 No1 출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라트 No.2 스크램블 발령, 그 시점에서는 영외에 있던 기상정비사들 과
레스큐들이 속속히 영내에 귀환 하여, 아라트 No3, No.4 스크램블 대기 타기 시작 합니다.
역시나 아라트 No3,No4 스크램블 발령.......군 생활 중에서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아라트 기체 4대가 출격
한게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
그리고는 밤 12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스크램블 기체들이 귀환하기 시작 하더군요.
물론 투입 된 레스큐 분들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이였구요.
백화점 붕괴 속보 뜨고 2시간 남짓 사이동안 정말 전시체제 처럼 정신없이 모두들 열심히 뛰어다녔죠.
그 다음 기억 남는건 고성산불 났을때, 가용 헬기 1/3을 투입했던 강원도 대규모 산불이였죠.
그외 백령도에서 해병대 대위가 지뢰사고로 순직하여 유해를 모시고 왔던일, 야간에 낙도지역 환자 공수 등등..
한때 6전대의 구조관련 장비,기술,인력 모두 대한민국에서 가장 탑 이였습니다.
119 구조대 교관훈련을 6전대에서 위탁 하여 교육을 했을 정도 이니까요.
평시에서도 사고,재난,재해 현장에서 남들 모르게 열심히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네요.
저 당시 시간은 기억은 안나지만,그날 모든 비행 스케쥴이 종료 되고, 저녁식사를 끝내고 중대사무실로 올라와서
저와 몇몇 병들 과 하사들이 그날 정비기록부,일일비행체크리스트 등 정리 하고 있었는데, TV 뉴스에 무슨 백화점이 붕괴 되었다고 속보로 나오더군요.
짬밥을 무시 못하는게, 같이 있었던 고참 병장 한분이 유심히 보시더니, 바로 지시 내리더군요.
내무반으로 내려간 얘들 다 올라 오라고 하고, 타워가 가서 시건장치 다시 반출 받고, 헬기들 다시 비행 전 점검 실시
할수 있게 순식간에 지지를 내리더군요.
그렇게 내무반에 내려갔던 전 인원이 올라와서 뉴스를 보며 사태 심각성을 파악하고, 준비 와 동시에 대기를 탑니다.
속보가 뜬지 20분인가 30분도 채 되지않아, 바로 아라트 경보 발령 되더군요.
영외자들도 긴급소집 메세지가 전달 되고, 아라트 1호기 스크램블 발령으로 벌써 런웨이로 나가서 비행 준비 중이고,
우리들은 아라트 기체 No2, No3 지정에 딸 출격준비에 분주 했었죠.
아라트 No1 출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라트 No.2 스크램블 발령, 그 시점에서는 영외에 있던 기상정비사들 과
레스큐들이 속속히 영내에 귀환 하여, 아라트 No3, No.4 스크램블 대기 타기 시작 합니다.
역시나 아라트 No3,No4 스크램블 발령.......군 생활 중에서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아라트 기체 4대가 출격
한게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였습니다.
그리고는 밤 12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스크램블 기체들이 귀환하기 시작 하더군요.
물론 투입 된 레스큐 분들은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이였구요.
백화점 붕괴 속보 뜨고 2시간 남짓 사이동안 정말 전시체제 처럼 정신없이 모두들 열심히 뛰어다녔죠.
그 다음 기억 남는건 고성산불 났을때, 가용 헬기 1/3을 투입했던 강원도 대규모 산불이였죠.
그외 백령도에서 해병대 대위가 지뢰사고로 순직하여 유해를 모시고 왔던일, 야간에 낙도지역 환자 공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