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7사단은 해당 사고를 후임병이 물에 빠지자 임 병장이 뛰어들어 후임병을 밀어낸 후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발표했다. 실제와 다른 미담을 조작하는 데 사단장이 개입했다는 군인권센터의 폭로 이후 두 달 만에 김용현 중장은 군복을 벗고 군을 떠났다. 대장 진급도, 합참의장 직도 물거품이 됐다. 그를 잘 아는 육사 출신의 한 인사는 이를 두고 "군인으로서 김용현이 겪었던 최초이자 최대의 좌절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저 글에 보면 김용현 중장시절 군복을 벗고 군을 떠났다고 하는데
국방부 장관이 되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