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87년부터 '89년까지 2대 FF-956 경북함에서 근무한 사람입니다. 퇴역 후 다른 함정과 달리 지자체에 전시하지 않고 스크랩 처리되어 무척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3대로 부활하였다니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 30년 이상 안전하게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7년부터 '89년까지 2대 FF-956 경북함에서 근무한 사람입니다. 퇴역 후 다른 함정과 달리 지자체에 전시하지 않고 스크랩 처리되어 무척 가슴이 아팠는데 이렇게 3대로 부활하였다니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 30년 이상 안전하게 조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함정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장기 작전 시 청수 부족 그리고 두번째는 협소한 개인공간입니다. 드 넓은 바다를 항해하지만 제대로 씻을 깨긋한 물(조수기로 만든 청수)이 턱 없이 부족하고 함내 공간은 3단 침대를 피할수가 없죠. 다행이 저는 전투정보실(CIC)에 근무하여 기관실 같은 곳에 비하면 천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