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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입니다만..
1기때 김정은이 하노이 협상 때 자기한테 사기 칠려고 했던 걸 경험 삼아서 
핵 문제에 있어서는 무의미한 약속과 협정 보다는 확실하게 싹을 제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란 핵 문제를 "영구적 포기"를 확실하게 하려는 의도 같네요

그리고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다면 

트럼프 1기 때부터 바이든 정권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온 미국의 중동 정책이 " 아브라함 협정" 입니다.
이 협정은 아랍 국가들과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에 대한 협정인데 양자 간의 공식적인 인정과 평화 추구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UAE, 요르단 바레인 같은 국가들과 협정을 완료했고 마지막 남은 국가가 사우디였는데 
이란은 이 협정이 완료되면 자기들만 중동에서 왕따 당하고 고립당하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방해 했고
그 결과 중에 하나가 이 사태를 촉발 시킨 하마스 습격입니다.

이스라엘은 1단계로 하마스는 물론이고 이란의 영향을 받거나 지원을 받는 주변 무장 단체들을 초토화 시켜 놓고
2단계로 배후에 있는 이란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서 핵 프로그램 제거 작전을 실행에 옮긴 겁니다.
미국은  이브라함 협정의 목적과 의도를 달성 하기 위해서 이란이라는 방해꾼을 제거 하기로 마음을 먹은 거고 
이스라엘이 앞장서게 두고 자기들은 막타 칠려고 하는 거죠..

이게 성공하면 이스라엘은 중동의 맹주가 되고 미국은 중동 관리를 이스라엘에게 맡기고 손을 떼도 될테고
트럼프도 네탸냐후도 여기서 멈출 생각이 없고 이 둘을 저지 할 사람도 없습니다.
쥐 죽은 듯이 조용한 사우디와 UAE 요르단을 보세요..
이란은 항복밖에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