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오해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탄도탄의 종말 속도 입니다.
언론에서 많이들 이야기 하는 마하 10,8 등 이건 종말속도가 아닙니다.
탄도탄의 경우 로켓연소가 끝난 시점이 가장 빠른속도를 나타내고, 연소가 끝나고 정점고도 까지 상승
하면서 속도가 줄어들었다가 대기권 재진입 시점에서 두번째로 가장 빠른속도를 보입니다.
이후 대기권을 통과 최종 돌입시에는 대기권내의 공기저항 과 항력으로 인해 급격하게 속도가 줄어 듭니다.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최고속도 마하 10, 마하 8 등은이건 문자 그대로 그 탄도탄이 낼수 있는 최고속도
구간을 기준으로 삼은것 이라는 겁니다.
특히 지하관통탄을 지닌 현무4,5의 경우는 최종 돌입 속도를 마하 4 이하로 인위적으로 감속 합니다.
마하 4 이상의 속도로 지면에 직격시,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재질을 써도 탄체가 붕괴 되기 때문 입니다
신의 지팡이처럼 순수 텅스텐 덩어리 이면 모를까.
탄체 안에는 폭약 그리고 적정한 깊이에서 폭발을 유도하는 신관 및 빈공간을 계수 할수 있는 가속도계 과
이를 제어하는 회로도 등등이 구성되어 있고, 최대 마하4로 지면에 격돌시 탄체는 버티더라도 앞선 언급한
내부 구성물이들 그 충격량을 견디기도 어렵기 때문 입니다.
한예로 몇년전 현무4 시험발사 실패라는 뉴스를 보신적들이 있을 껍니다.
2발 중 한발이 실패인데, 최종돌입시 감속에 문제가 발생 되고 그로인해 정확도에도 문제가 발생된것으로
추측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