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만세~~~~~~~~~ FN Browning M1900 존 M 브라우닝이 설계해 벨기에의 FN사(Fabrique Nationale company)가 제품화한 중형 권총이다. 소형 경량으로 단순 블로우 백 방식에서 작동하는 초기의 중형 권총으로서 가장 성공한 제품이었다. 소형이라 휴대가 용이하여 군의 장교용으로서 다수 판매되었고 경찰의 무장용으로도 사용되었다. 실제의 생산은 1899년에 시작할 수 있어 모델 1910과의 세대 교체가 되어 1911년에 생산 종료되기 까지 724,450정이 제조되었다.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벨기에나 중국에서 복제품도 제조되었다. 1900년 무렵 미국의 브라우닝이 설계한 것을 벨기에의 FN에서 제작한 것으로, 그 모델은 1900년 벨기에 육군이 정식으로 채용한 M1900 또는 이를 약간 개조한 M1903에 해당합니다. (이 모델 FN Browning M1900은 1차 세계대전의 발화점이 된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사건인 사라예보 사건에서도 사용되어 널리 알려졌습니다.) 브라우닝식 권총을 보면 탄알집(탄창)을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이 탄창에는 7발까지 장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탄창이외에 직접 탄을 넣어 1발을 더 장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우닝식 권총은 탄창용량 기준 7연발이나, 실탄수를 기준으로 하면 8연발이 됩니다. 당시 안중근 의사는 총 8발을 장전 하였고, 7발을 사용, 3발은 이토 히로부미를 맞췄고, 나머지 4발은 이토 히로부미 옆에서 수행하던 가와가미 하얼빈 총영사, 다나카 만철이사, 모리 비서관 등에게 쏘아 중경상을 입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