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특히 이곳 보배드림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남자의 한부분 기계를 여자보다 잘 다루고 좋아하는 습성을 가진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매일 눈팅만을 일삼는 이사람이 군대얘기하니 한자 적어볼려고합니다 아는것이 없다보니 글 솜씨가 엉망입니다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배드림에서 이곳 군사계시판 어쩌면 남자에게선 향수나 마찬가지죠 여자의 가슴처럼 포근한 아니죠...엄마의 가슴같은 이곳 저 또한 좋아합니다 특히 단순하다 보니 사진 한장속에서 많을 것을 느끼고 이해하고 짐작합니다 요즘 이곳에서 타군 출신에 대한 비방이나 같은 특수병과나 부대 출신에 대한 동경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는걸 보니 저 또한 민방위 대원 으로서 참 안타깝습니다 제 소개라면 94년 군번이고요 병과는 저도 모르는 목공병이랍니다 논산에서 6주 훈련받고 자대에 배치된 논산에선 재섭는 케이스죠 저요 국군 xx 병원 출신입니다 병원부대출신이죠 님들 전투력 측정하면 100순위에 100에 해당하는...ㅜ.ㅜ 전 별명이 부대에서 해병이었습니다 목소리 크고 잘 뛰어다닌다고 고참들이 좋아했죠 이쯤하면 제 고참이었던 분들이나 쫄다구들이 알아 볼텐데 이글 보고 연락들 주세요 병원 부대 쉬울것 같지 않습니까? 의무병과들 니나노 하는...^^ 군의관들과 간호장교들과 잼나는 병영생활..ㅎㅎㅎ 그런데 제가 생활했던 생활은 그런부분도 없지는 않았지만 아픈기억도 많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구타에 의한 신체적 회손도 있었구요 일병 정기휴가 마치고 부대 복귀하니 동기 반갑다고 TV 시청시간에 각잡고 앉아 있는데 뒤에서 옆구리 콕 한번 찔렀다고 빗자루 창고 끌려가서 동기전원이 맞다가 일석 점호후 동기 세명이 고막이 나간적이 있습니다 사고사유는 축구시합하다가 공에 귀 맞은 넘 한놈 자다가 쫄다구 휘두른 발에 차인넘 한넘 구보하다 갑자기 넘어져서 고막 나간넘으로 한넘해서 치료 받았습니다 그 당시 분위기는 헌병대서 소원수리 받으러 오면 용지 받음과 동시에 쓰는 내용은 현재생활에 만족한다였던걸로 중대전원이 쓰고 나가는것이 였습니다 사실입니다 제가 자대배치 받고 신병대기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간부들 퇴근시간전에 중대막사에서에서 알루미늄배트로 중대 전원 신병제외하고 줄타기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제가 특수부대에나 온걸로 알았습니다 자대 배치 받을때 논산에서 의정부 도착하니 성북역에서 후송병이 너는 병원이니 좋겠다고 할때 전 제 귀를 의심했었죠 체격도 좋은 넘이고 운동도 좀 한넘이라서...ㅡㅡ; 논산에서 소대장님이 너는 병과가 헌병이라고 하셨던것 같은데..ㅡㅡ; 저도 전방에서 철책에 같으면 했는데 병원이라고 하니 제 자신이 믿기질 안앗습니다 자대에 있으면서도 타부대에 대한 동경도 조금 있었구요 가끔 타부대 마크보면 아무거나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특히 이기자 아저씨들..ㅎㅎㅎ 허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님들이 생각하는 병원부대 의무병들 나름대로 많이 고생합니다 제가 봐온것은 그들은 군대사고 교통사고나 총기사고 같은 사망자에 대한 수습작업 즉 시체수습을 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군복무당시 교통사고로 인한 팔다리가 떨어진 시신이나 96년 XX사단 중대막사 산사태로 인한 중대원 다수 사망시 같은 경우 시신 수습을 그들이 합니다 알콜로 시신의 피를 정성스럽게 닦아가며 사지가 떨어진 부위는 실바늘로 꿰어가며 정말이지 밤에 한적한 영안실에서 그와 같은 일을 한다는것은 제가 보기엔 일반적인 군인들은 엄두를 못낼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사망해서 여름에 며칠동안 실온에 방치 하면 땀구멍에서 구데기가 나옵니다 그런것을 그들이 정리합니다 일과외에 말입니다 저요 특수부대 훈련 받으라면 받았지 그런일 못합니다 않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반간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왜냐 병원부대라는 것이 남들보기에는 편해 보이지만 실상이 그렇지 못합니다 군기가 빠지면 그런일을 감히 누가하려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런사고 발생시 저희는 주번하사가 작업자 선발하면 주번하사외에 전부가 제가하겠습니다라고 손을 드는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군기가 나름대로 유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교통사고 죽은 타 부대 의 전우 시체의절단된 부위를 읻기 위해 부목을 짜야 했습니다 이번 전방 총기사고에 안타까운 우리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보배 군사 밀리터리란에서는 그때도 어디 어디 출신이야 우리가 최고야 하며 내세우고 있었겠죠 그 시간에 알콜로 많이 일그러진 전우들의 시신을 밤새워 수습해서 유가족들이 나중에 자식의 마지막 모습을 안스러워 할까봐 보존을 잘 해보려고 노력하는 의무병들도 있다는것을 기억 해 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몇자 적는다는것이 길어졌네요 우린 국군이라는 하나의 통합체에 있엇던 전우입니다 서로가 어디에서 무엇을 했던간에 국군으로서 자기가 맡은 임무를 완수하고 전역하신 역전의 용사가 아닌지요 군대가기전의 어설픈 나의 모습을 제대후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했다면 참으로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싸우지들 마시고 전우로서 서로를 사랑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