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중에 쉽게 찾았습니다. MK1은 사진이 없네요. 요약 이스라엘 최초의 국산 주력 전차. 분류 전차 제작국가 이스라엘 제작연도 1979년 사용국가 이스라엘 제원 길이 8.63m, 너비 3.70m, 높이 2.64m, 전투중량 63t, 최대속도 시속 46㎞, 항속거리 400㎞, 승무원 4명 본문 이집트·시리아·이라크 등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아랍국들이 도입한 러시아제 신형 전차에 맞서 이스라엘이 독자 개발한 주력 전차(MBT)이다. 이스라엘의 전쟁영웅 탈(Tal)이 개발팀을 이끌었다. 1982년 레바논 침공 당시 시리아군의 T-72 10여 대를 격파하면서 1대도 파괴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1960년대 중반 영국의 치프텐 수입을 추진했으나 영국의 계약 파기로 치프텐 도입이 좌절되자, 1974년 시제차를 제작하고 이스라엘 육군의 제식 장비로 채용되면서 1979년 첫 번째 양산차 메르카바 Mk1이 기갑부대에 배치되었다. 대부분의 전차들이 차체 뒤에 엔진을 배치하지만 메르카바는 차체 앞 오른쪽에 엔진을 설치해 포탄이나 대전차미사일에 맞았을 때 충격을 줄이도록 설계하였다. 주포는 미국제 M68A1 51구경 105㎜ 라이플포를 기반으로 이스라엘 IMI가 국산화했으며, 포탄은 62발을 탑재하였다. 부무장은 FN-MAG 7.62㎜ 기관총 3정과 탄약 1만 발이다. 특히 다른 전차와 달리 대전차미사일 진지와 보병 공격용으로 포탑 옆에 M140 60㎜ 박격포 1문과 포탄 30발을 장비한다. 엔진은 미국의 M-60과 같은 텔레다인 콘티넨탈의 AVDS-1790-2A 12기통 공랭식 디젤기관이며, 최대출력은 2,400rpm에서 750마력이다. 변속기는 전진 2단 후진 1단 앨리슨 CD-850-6BX를 채용하였다. 1983년부터 생산된 Mk2는 Mk1의 개량형으로 포탑 정면과 양 옆에 증가장갑을 덧붙였고, 포탑 밖에 장착했던 M140 박격포를 포탑 안으로 옮겼다. 또 엔진을 908마력의 AVDS-1790-5A로 교체함에 따라 Mk1에 비해 최대속도가 시속 46㎞에서 시속 58㎞로, 항속거리가 400㎞에서 500㎞로 개선되었다. Mk1과 Mk2는 1,000대 이상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Mk1은 모두 Mk2로 개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