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떨어진 군복에 다낡은 군장에... 그래도 내무실을 떠나서 라면한개 먹을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 이때는 먹는것 빼놓고는 겁나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동기의 체온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게해준 천막하며..., 사람이 배가 고프면 모든지 할수 있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깨우쳐준 곳 아~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