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강원도 육군출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젊은 청소년들을 보고 느낀것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편의를 위해서 지금부터 반말로 적겠습니다. 이해해주십시오.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무섭다. 그 이유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다. 실로 무서운 현실 아닌가? 오히려 일바라는 단어가 생겨날정도로 일본의 문화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청소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특히나 "과거는 과거일뿐. 왜 자꾸 과거에 집착하나요?" 라고 말하는 청소년들 무척이나 많다. 어찌보면 설득력 있는 논리인것 같은데 참 한심한 생각이다. 과거는 현재를 보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를 생각할수 있기에 우리는 과거의 치욕을 교훈삼아 살수 있는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국사 시간때 반일교육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일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배웠다. 하지만 이게 결코 나쁜것이라고 할수 없다. 국민학교 세대인 나는 요즘 학생들은 어떻게 배울런지는 모르겠다. 일본문화 좋아하는 청소년들이여. 일본문화에만 열광하지 말고 위안부 할머니의 눈물을 한번쯤 이라도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