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배인지 후배가 될지 모르겠지만..현역 중사 차0길입니다. 29-5차이며..퇴근해서 중고차좀 알아볼려구 몇일을 눈요기로 여기 저기 보배드림을 구경하다가..여타의 글 들을 읽어보며 특히 나도그래 님의 박학다식 글을 읽으며 공감이 가곤 합니다.. 그 전에먼저 저는 707 대테러 지역대 장기 중사입니다. 윗글에 언급한 것처럼 이름 가운데 한글자는 땡구라미 쳤습니다.. 말들이 맣을까봐요..제 신분을 밝히는 것은 뭐라할까 거짓없이 글을 써볼까 해서입니다. 먼저 사나이공수/나도 그래요님 처럼 국군의 전투력 아니 특전사의 전투력 기준치는 무엇인가요.. 타군들의 안하는 훈련,,예를들어 천리행군..ATT..산악극복..해상훈련..작계훈련..독수리..경호임무 이렇게 나열한 훈련을 통틀어서..언급하는 것은 아니겠죠.. 어는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군대는 필요해 이해 정확히 임무가 상이하고 톱니바퀴 처럼 맞돌기때문에 만들어 집겁니다. 그리고 해병대분 들이나 타군 정규군보다 특전사가 월등히 뛰어난것은 아닙니다. 하물며 상근/전경도 무지 힘듭니다. 그것은 자기의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틀립니다. 707라는 부대 솔직히 여단보다 편합니다. 잡다한 훈련안하니..예를들어 TV촬영나오고 그럴때나 보여주기 위해서 남 들이 안겪어 보았기 때문에 " 와 대단하다 무지 힘들곘다..하는 생각이 앞설 것입니다" 이것이 환경입니다. 나참 여기서 비리를 다고할 수도없고, 그리고사나이 공수님 너무 자부심 강하다보면 남이하는것은 다 작아보입니다. 님 말대로 해병대랑 싸워서 이긴게 자랑 입니까. 님 말대로라면 특전사는 하사/중사들은 뭐 덩치가 다산만하고 다 체력좋나요..다 무술유단자 입니까. 상대적인 것입니다. 98년 도 저 처음입대 했을때나..전 정말 다 대단한줄 알았습니다. 근데 눈에보이는 것은 키164cm 체구도 작은 인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면..일명 좆밥들입니다. 하지만 군대란 훈련을 바탕으로 적과 싸워서 이길수 있는 역량을 키울려고 존재 하는 것이지 막말로 전쟁나서 총버리고 주먹다짐으로 맞장 떠서 싸울 겁니까. 사나이 공수님은 조폭만나면 맞짱떠서 이길수 있습니까. 저는 대한민국 군인들 정말 고생이 많고 힘들다 생각이 듭니다. 공수부대 자부심도 좋지만 너무 나서서 생색 낼것도 하나 없습니다. 정규군 병들 데려와서 특전사..훈련시키면 훈련 못받을 것 같습니까. 처음엔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그렇지 다 합니다. 그리고 해병대데려와서 훈련시 키면 못하께슴까..다합니다!! 틀린것은 우리는 4년 6개월 지원 한것이고 병들은 각기 다른일을 하다가 병역의무를 지고들어 온것이니 그 이외는 다를바 없습니다. 707이 대단한 부대줄 아십니까! (한마디로 특전사 보여주기 위한 얼굴마담격입니다) 나도그래님 그 외에 선배님들은 다 아실것입니다. 전투력 여단보다 딸리는 면이 훨씬 많습니다. 갑자기 이런문구가 생각 납니다"" 특전사 속의 특전사..." 개 호로같은 말 입니다. 여단 무지 힘듭니다. 뻑하면 작개 비상걸려,,으이구 붕쌍한 3여단 하여튼 두서없이 글을남겨 죄송하구요. 서로가 존중하는 사람이 됩시다.(...사나이 공수님...)!! 근데 정보사에 대해서는 조용하네 왜 해병대나 특전사만 이러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