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몇자 적게 되는 군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 그런지.. 글에 저도 법을 지키지 못한다고 적어 놨는데..내보고 니는 그리 법을 잘지키냐... 운전경험이 없느냐..등등.. 저도 운전 경력 20년이 다되어갑니다. 젊어서 다름대로 차에 미쳐서 미친짓도 많이 했구요. 제가 한창일때는 그땐 차가 좀 귀한 편이었죠.. 한때는 제 드림카가 유로액센트였던적도 있었구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운전하다 보면 화나는 일 많죠.. 안전운전, 남을 배려하는 운전..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쓴글 앞에 글 상황에서 만약 사망사고같은 큰사고가 났다고 칩시다. 그럼경찰과 보험사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제경험으로 보고 판례를 봐도 100%는 아니지만 bmw타고 150k이상 과속 한 사람이 원인 제공을 했다고 보는데요..앞에 제 경험이라고 했었죠.. 제가 스무몇살땐가.. 이같은 일이 한번있어 까딱했다간 콩밥먹을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BMW오너가 톨게이트에서 쌍욕을 하고 한판붙어보자 하는건 뭔가 잘못됐다.. 그리고. 그에대한 리필이 bmw운전자를 옹호하는 합리화적인 글이라 생각이 들어 제가 몇자 남긴겁니다. 법도 중요하지만 운전이라는 건 흐름도 중요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는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야간에 HID켜고 100~200미터 후방에 차가 보이면 제 같은 경우 그차가 몇키로 정도 되는 지 잘모르겠던대.. 제가 핸들을 놔야 할까요? 들은 예긴데 외국에는 횡단보도(신호등이 아님)에 보행자가 지나갈때 걍 지나간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횡단보도에 지나갈때 죽을까봐 좌우 보고 지나가죠.. 인식의 차이입니다.. 추월할려는 데 HID가 보인다.. 당연히 200km가 되는 속도다라고 생각하는게 옳습니까.. 아님 정속, 아님 그보다 조금 over 정도로 생각하는게 옳습니까? 제가 쓴글에 대한 리필보고.. 제가 왠지 범생이 된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이상입니다.즐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