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문관 > from empas 추월차선은 추월하라고 만든 도로입니다..... 굼뱅이처럼 내 앞길만 간다~~~ 하고 한여름 늘어진 소불알마냥 천천히 풍월을 읊으며 추월차선으로 주행하며 나아가는 사이... 저 뒤 수 Km후방까지 많은 차들로 줄을 서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혼자의 편의(시야)를 위해 주행차선으로 안가고 추월차선에서 앞차와 멀리 떨어져 굼뱅이처럼 가고 있을 때 사회에 끼치는 해악은 상당한 겁니다. 카오스이론까지 갈 필요도 없고, 나비효과 정도로 봐도 느려터진 인간굼뱅이운전자 하나로 수Km 심지어 수십Km/h까지 차량들이 지체하게 만드는 원흉이라는건... 흐름제어나...자동차흐름 제어 연구자들이나...심지어 유체흐름연구하는 분들이나 gas pipeline 설계자들도 다 아는 사실들입니다. 또한 일단 뒤에서 굼뱅이처럼 느리게 가고있을 때 뒷차들이 속타하는 것에대해 알 바아닌 자세가 문제입니다. 알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모르고 그러니 더 황당한거죠... 전체의 흐름을 끊는 고문관같은 행동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이나 뇌에 '의식'자체가 없는 거죠. 미국의 프리웨이의 경우도 로컬에서 합류할 때 차를 최대한 가속을 붙혀서 소수인 내가 다수인 열나게 달리는 차량들 속도흐름에 맞춰 끼어들어가야합니다.....처음 미국가서 운전하는 분들은 이부분에서 약간 당황하게됩니다.... 전체의 흐름을 위해 내가 맞춰줘야한다는 사실에... 지금 내 속도 내권리 운운하며 운전하는 이땅의 인간굼뱅이 아줌마 운전이나 굼뱅이 운전자가 미국의 프리웨이로 스물스물 내권리 주장하며 끼어들어갔다가는 욕 바가지로 먹고 급정거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등 난리가납니다. 게다가 규정속도를 어느정도 오바해도 차흐름 전체가 원할해서 그런 거면 미국경찰이 잡지않습니다...차흐름을 깨뜨리고 과속하는 차를 잡는 거지 전체의 흐름이 원할하면 유연성을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이땅의 인간굼뱅이들은 나만 편하면 됬다며 뒤에 차들이 몇km를 줄 서 있건 상관없이 내 시야 확보하면서 흐름 끊어버리고 가고 있습니다. 모든 차가 과속에 200Km를 가는 것도 아니고 흐름에 맞춰 가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규정속도 운운하며 내갈길 청산~~~~리 창을 하며 수Km뒤에 차량들을 줄세우며 굼뱅이진행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기적이며 반 사회적인 운전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창을 하며 진행하는 인간굼뱅이들은 차라리 도로에서 격리시켜야한다고 봅니다.. 흐름을 맞추는 행위는 유치원정도면 이미 배워익힐 수 있는는 감각입니다.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이 뇌에 생기다 만것이 아닌이상 도저히 그럴 수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일종의 행동장애입니다. 장애1급을 줘도 괜찮습니다. ----------------------------------------------------------------------------- the bomb 님이 쓴글 [2005-08-22] ----------------------------------------------------------------------------- 옳으신말씀입니다. 고속도로에서 200이 왠말입니까.그리고 내차가 비엠인데 기분좋게쏘구가는데 앞에서 막으면 화난다..? 어이가 없네여..비엠이 자랑하는 고속안정성이면 사뿐히 브레이크한번밟아주고 갈길가던지........내려서 욕지거릴해데다니..그상황생각하니까 아 또 열받네여..ㅋㅋ 어쨌든 보배 유저분들..고속도로는 과속하라고 있는도로가 아닙니다. 정규속도 괜히 있는거아니구여.... 음주운전만큼 무서운게 과속입니다. 죽을라면 혼자죽고..속도를 즐기고싶으면 플레이스테이션 하나사서 집에서 겜하세여...ㅋ ----------------------------------------------------------------------------- 프라이드13년 님이 쓴글 [2005-08-22] ----------------------------------------------------------------------------- 고속도로 1차로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해 말들이 많네요... 보배 회원님들이 올리신 글 주욱 보고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고속도로는 차량 전용 도로로써 빠른 주행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빠른 주행을 하는 만큼 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규칙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들 중에는 법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두 있고, 법으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암묵적으로 운전자간의 묵계로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 그 규칙들이 어떤 형태이든간에 안전과 신속성 두가지 모두를 취하기 위함입니다. 두가지 모두를 취하긴 하지만 어쨌든 그 두가지 중에서도 안전성이 우선입니다. 보배회원님들은 대부분 안전보다는 신속성에 더 무게를 두시는 듯합니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선진국에 진입하고자하는 OECD회원국 입니다. 근데 쪽팔리게 OECD국가 중 교통 사고율 최곱니다. 또 동일한 교통사고 건수당 사망자 발생율도 최곱니다. 그뿐인줄 아십니까? 차량간의 사고 이외에 보행자 밀어버리는 사고율도 최곱니다. 보행자 사고는 대부분 중상이나 사망입니다. OECD국가들 중에서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국가 중에서도 몇 손가락안에 들겁니다. 몇년 전까진 세계 1위였지만...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생각엔 우리나라 전체 운전자의 인식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즉 보배 내에서의 대세의견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겁니다. 정녕코!!! 1차선으로 정속 주행하는 차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응징을 해주고 싶으십니까? 운전대를 살짝 놓으시고 악셀 꾸욱 밟으셔서 중앙 분리대 쳐박으시고 저세상으로 가십시오... 겨우 앞차 좀 늦게 간다고 열받으면 걸어가다 어깨 부딪히면 칼부림 나겠군요... 정녕코 그정도 여유와 아량도 없습니까? 이세상 어느 누구보다 내가 중요하고 소중합니까? 당신이 중요한만큼 빨리가는거 보다 안전에 신경을 쓰십시오 백만번 핸들 꺽다가 한번 핸들 놓치는일 생길겁니다... 평생 단한번 운전실수 안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포커칠 때 풀하우스 들고도 물리는 일 많습니다. 풀하우스 뜨는 확률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평균 사고율 보다 낮을겁니다. 칼질 만번에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배에 칼질하는 것보다 위험한겁니다. 졸라게 아주 졸라게 바쁘시다구요? 그럼 차 타지 마세요 비행기 타시거나 헬기 하나 부르세요.. 목숨걸고 칼질하고 앞차에 성질내면서 운전할 정도로 바쁘시다면 몇백정도밖에 안하는 헬기 대여료 별로 안비쌀겁니다. 전 그렇게 바쁠 일은 평생 안생기던데... 정녕코 바쁘시면 좀 일찍 출발을 하시던지 바쁜것두 본인들의 게으름의 소치인 것을... 결론 내겠습니다. 차 유지할 능력 안되면 운전하지 말라구 하죠? 이건 경제적인 측면이고 여기에 1차선 정속주행하는 사람들 씹을 정도로 속좁은 분이라면 당신은 운전할 수 있는 정신상태가 아닙니다. 타시던 차량 보배에 싸게 올리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길... 사소한거에 열받지 맙시다... 이상입니다. * 개인적인 제 사견임을 일러둡니다만 혹시라도 반박글 올리시면 내시!!! 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