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좀 넘어 퇴근을 하는데 맞은편 차선에 SL AMG(AMG Looking인지 모르겠습니다)한대 오시더군요.. 30~40대 남성 두분이 타고 계셨는데.. 신호 대기중에 짬을 내어 탑을 씌우시더군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실제 전동식 하드탑 씌우는거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첨이거든요..ㅠㅠ 상당히 짧은 시간이던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엘레강스한 컨버터블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