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알바로 대리운전을 하는데 운 좋게도 gs430을 1시간 정도 운행해 봤습니당.. 이런 스포츠세단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이 있었던 가운데 스마트 키를 건네받았을때의 왠지 모를 설레임이란~^^ 그리고 차주분의 "차 뽑은지 얼마 안됐거든요~"의 한 마디에 담긴 그 긴장감;; 하우스에 꽉 차는 휠 자태레 시선을 한번 주고나서 똥그란 스타트 버튼을 푸쉬~~그걸로 끝..아무런 미동도..귓속을 파고드는 작은 소리도 없음에 완전 놀랬지요~ 국내외 많은 차종을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많이 몰아봤고 제 나름대로의 짧은 기준에 빗대어 보면 정숙성에선 es330보다 제법 큽니다..담 날 딜러에게 문의해보니 스포츠감각을 느끼는 젊은층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러 키웠답니다.. 가속성에선 제 차가 아닌관계로 쭉 밟진 못했지만 조금 눌러주니 170까지 쓱..체감속도는 120좀 되지 않았나 하고 계기판 보고 놀랬다는.. 비교자체가 무리겠지만 bmw 325i랑은 천양지차더군용,, 브레끼는 사춘기 청소년처럼 민감 그 자체였고,, 승차감은 xg3.0이랑 비슷한거 같았구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주행안정성이 였던것 같습니당. 전 이곳에 첨 글을 올려보는데 생각많큼 쉽지가 않네요,,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 다들 필력이 대단하신분들 많으심에 엄지 손가락 올라갑니다~ 모두들 안운하시고 무조건 들이대는 시내뻐스,,영업택시 조심합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