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1학년 입니다. 통학용으로 마티즈 끌고 있습니다.부모님께서 중고로 사주셨어요. 밑에 경차타면 무시하냐는 글보고 몇마디 적어봅니다^^ 솔직히 마티즈 타면서 무시당하는 느낌 받아본적 없습니다. 무시 당하는겨 경험 해보셨다는 분들도 계신대 자기생각에 그렇게 느끼시는 걸지도 모릅니다. 길가다 어떤 재수없는 운전자를 만난 상황에서 경차: "저새끼가 내차가 작다고 무시하나-_-+ " 대형차: "뭐 저런 ㅆㅂㄹ ㅁ 다있어ㅡㅡ별 ㅁㅊㄴ 다보겠네 "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저의 고모부 올해 칠순잔치 하셨습니다.그래도 매우 정정하세요. 사회에서 인정 받는 위치에 계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퇴임 하셨구요. 타시던 차 팔고 얼마전에 마티즈 사셨습니다.이제 자식들이 다 성공해서 큰차끄는대 나까지 궂이 좋은차 탈필요 있냐. 이러시더군요 기껏해야 테니스 치러다니고 어디 멋내러 갈것도 아닌대 그럴필요 없다면서요. 정말 존경 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의 우리나란 어떤모습일까 라는 생각이 문뜩 들더군요. 그러니 경차타신다고 너무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마세요. 물론 몇몇 무시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볼땐 안그러시는 분들이 훨~씬 많아요. 당당하게 타고 다니세요!^^당당하면 무시당한다는 느낌 안드실꺼에요. 마지막으로 마티즈나 티코 보면 무시하는 해골속 뇌가있어야할 부분에 유글레나가 들어 앉아 있어 정신 못차리시는 분들 굴다리 밑에서 싱하횽이 보쟤요ㅋㅋ10초 준답니다...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