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하남시청앞 트레벨 오피스텔 앞에서 검정 체어맨2대 검정 다이너스티1대 그리고 은색 줄리엣이 있더군요 대충 보니 8명정도의 무서운 아저씨들이 줄리엣 주위에서서 한 남자와 한명의 여자분에게 정말 영화에서나 봄직한 인사를 하며 줄리엣 차문을 열어주더군요 그리고는 흩어져서 체어맨 다이너스티에 나눠 타더니 사라지네요..전 훼미리마트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서 차안에 앉아서 이광경을 목격했는데 우선 줄리엣 타고 가신분이 누굴까 궁금하네요.. 나이도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던데요 인사를 받는거보니 다른사람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거 같은데 차는 여자분과 줄리엣을 타고 가시네요 은색 줄리엣 순정에 썬팅만 진한차량 출발할때 울컥하는걸보니 스틱같던데.. 줄리엣 운전하신분도 덩치가 작은편이 아니던데 왜 줄리엣을 여자분 차일까요? 이상하게 남의 일인데도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네요..암튼 하남시 사는데 줄리엣 은색 썬팅 진한거보면 다른분은 몰라도 전 움찔입니다^^ 인상은 좋아보였지만 그래도...조심 흔히 볼수있는 광경이 아니라 글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