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래쪽 글의 바로 그 뉴스를 보았습니다. 어떤분의 인터뷰가 이렇더군요. "따먹기도 합니다. 차열쇠를 걸고 이긴사람이 열쇠를 갖는거죠.." 대충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예전부터 기자라는 작자들이 앞뒷말 짤라내서 엉뚱한 말로 아전인수하는것을 몸소 체험한 터라...이것 역시 거짓같은 느낌이 크게 들더군요. 아마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신 분이라면 영화에서 경주에서 진 사람이 키를 빼앗기는 장면을 기억하실겁니다. 그런식으로 외국에선 한다거나 뭔가 다른 말이 있는데 뚝 짤라내고 자극적인 부분만 편집한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키를 따먹는 경주를 합니까? 제가 볼땐 기자의 농간 200%로 보는데.... 그정도로 자신있게 튜닝할려면 돈이 한두푼이 들지도 않을뿐더러 그런식의 경주를 하기에 마땅한 곳도 없고... 우리나라에 무슨 총들고 다니는 반 마피아 수준의 튜너들나 오토바이 갱단같은건 있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