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오늘 첨 가입해서 글을 읽어보다가 저도 몇 글자 올려볼렵니다 4월9일 일요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함 적어볼까요? 그날은 부산에서 친구 결혼식이있었습니다 저와 친구1.2.3.4.5.6 총 7명이 친구 결혼식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우린 친구 1번가 2번이 차를 끌고 와서 부산에 차량두대를 끌고 가서 친구를 김해공항에 마중을 해주고 이제 슬슬 대구로 올라가야했는데....지 미 럴 그 누구도 대구로 가는길을 몰랐던 겁니다...ㅡㅡ;;; 우린 어쩔수 없이 공항에 있는 짭X행님한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행님도 잘 모르더군여..우린 어쩔수 없이 근 1시간넘게 해매다가 신대구고속도로를 찾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린 앞뒤로 나란히 달리면서 조용히 대구를 향해 올라가는데 친구1번이 잠이 온다면 잠깐 갓길에서 자고 가자고 하길래 우린 자고 오라고 하고선 친구2번은 열심히 대구를 향해 가였습니다..그런데 이 넘도 잠이 오는지 꿈뻑 꿈뻑 하더라구여..그래서 내가 야 내가 운전할까 ? 했더니 아니...개안타 하더군여...그때였습니다... XG그랜다이져와(그랜져)....트라이(트라제)ㅋㅋ 두개가 친구 차 앞을 잉크도 없이 두대 나란히 끼어들더니 둘이서 마구 달리더군여...친구 이때다 하더니...뒤를 따라 마구달렸습니다...제친구 차는 뉴EF소나타....였습니다..그것도 깨스...차였습니다...내가 가연 따라 갈수 있으려나 생각을 마구 깨더군여...친구차 속도 게이지는...마구 올라가더군여...첨에 140......150.....160......친구가 생각보단 차를 잘 길들였는거 같더군여....어느덧 200까지 올라가있는게이지...친구는아까 잠이 와서 꿈뻑...허리멍텅 하던 눈은 어디로 가고 눈에서 광체가 나더군여....전 그 친구를 근4년만에 봤습니다...안본사이에 친구에게 이런면이 있었던것을 몰랐습니다....그렇게 몇분을 달리더중....그랜다이져가 1차로에서열심히 달리고 저흰 2차서에서 달리는데 트라이는???ㅎㅎ 신대구고속도로는2차선뿐...그럼 오디에 있었을까요??갓길에서 트라이가 달리더군여...이렇게 1.2.갓길을 이용해서 잘 달리다가...저흰 짠것도 아닌데 3명다 열심히 뒷구녕에서 붉은 불빛을 뿜으면서 속도를 줄였으나 저흰 170정도에서 짭X행님들이 자량 고정식 카메라를 발견했습니다...어런...지끄미...친구입에서는 마구 XXXXXX말들이 나왔습니다.... 친구야....미안하다 옆에서 그것도 못 보고....... 그래도 그날 잼있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