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비군이 있던날이라.. 간만에 친구놈들도 만나고 하니 기분도 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부개동에서 술한잔 하고 나오니.. 도로에서 잠깐 얘기하면서 서있는데.. 다짜고짜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소위(후까시라고하나요?) 악셀을 있는힘껏밟아버리는겁니다..우리셋은 깜짝놀랐죠.. 택시기사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조금만 이해해서 비켜가시면 될텐데 그럴필요 까진 있겠습니까??? 친구들이 말려서 보내주었지만.. 다음엔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