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택시기사한테욕얻어먹어서 상당히 기분 꿀꿀해용... 오늘아침 기분 좋은맘으로 출근하는중(왕복2차선)...(비보호좌회전구간)좌회전받으려고 신호대기중인데..반대편차선에차가 많더군요 .. 근데 반대편 차선 끝쪽에서 택시가 중앙선 넘어서(저랑한100M)아주 개념없이 오더니만.제차랑 마주보게됬어용...근대 그넘이짜꾸 째려보더군요....그넘 지차선에 끼여들어갈려구 아주 생지랄을떨더라구요 글구 제옆을 지나면서 창문을 열기에 따라열었죠.. 그넘이 하는말이 아~~점 비겨주면 안되? 졸라어이 없어서.. 제가 와요? 이렇게 말했더니만... 그새끼가 저보고 개쌔끼하면서 도망가더군요...순간어이 벙벙....ㅋㅋ 바로 유턴해서 그넘을 쫏아가죠...잡히면 디질줄 알아라... 결국 그아저씨 잡았씁니당 골목 식당가에 차세워놓구 숨어서 담...배 피고있더군요 저보다 체격도 많이 왜소하구.병신같이 생겼더군요...그래서 아저씨한테.... 아저씨 왜나한테 욕했냐구 말하니깐 도로 덤비더라구요 ...어린넘이 싸가지없이 어른따라와서 어떻게 하자는거야.자...함때려봐라 이렇게 말하더구용.순간 혈압받쳐서 나이 많으면 욕해두 되나요 이렇니깐.... 그래서 우짤긴데! 이렇게 말하니깐 어이가 없더라구요...지나가는 사람들도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구 어린넘 싸가지 없다는 것처럼.....오히려 제가 무안해서 아저씨 한테 인생 그렇게 사니깐 좋냐구 한마디만 하구 왔어용(씨발)...시장통이라서 사람들이 넘 많더라구용^^;;....하여튼 택시기사 아저씨들 미워용.. 글구 앞으로 조심하세용...담에 거리면 나도 책임 못짐니당..........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