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늘 13:00경 우방랜드에서 두류네거리방향으로 1차선 신호받고 드라이브를 즐기고있었는데 아리랑호텔에서 지나서 Sk주유소 앞에서 스타렉스가 (유턴할라고 3차선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로 1차선으로 들어옴 50도 대각으로 들어오니 피할 방법은 없고 ㅜ.ㅜ.ㅜ.ㅜ) 갑자기 텨나와서 세라토 은둥이 조수석부터 뒤쪽까지 다먹어버렸네요.. 조수석 문짝 완전히 다찢어지고 유리창박살나고 당연히 문은 않열리고 차에 센서도 나갔는지 키도 잘않먹고 다행이도 휠하우스는 않먹은 것같고 ... 차가 뒤틀렸는 가 아닌가 몰루 겠네요 이제 12000km갓탄 새차인데 흑흑흑!!!!!! 이거 미치겠네요!!!!! 비도 오고 진짜 좌절모드네요 ㅜ.ㅜ. p.s가해자 스타렉스는 앞범퍼 나가고 다행이도 엔진은 먹지 않은 것 같음. 근데 도대체 세라토가 약한 건지 스타렉스가 튼튼한건지 조수석 문짝 철판이 찢어지는 경우 진짜 첨보네요 근데 사고 나면 다음 날 많이 아푼가요??지금 머리가 띵한데... 목도 뻐근하고 명치도 아푼데 아시는 분 댓글부탁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