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이네여... 횐님들... 오늘은 즐거운 토욜일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 아주머니들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울회사 울부서 실장님 토욜이라고 일찍 들가서 쉬라고 한시간 일찍 퇴근시켜주더군요.. 완전 기뻣습니다.. 햇빛도 좋고 날씨도 좋고.. 기분도 낼겸 80정도 스피드를 내면서 국도 를 달렸습니다 기분 상쾌하더군요..그런데 역시 우리 아주미님들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 으셨습니다 ;; 저사는곳은 월곷부근입니다.. 혹시 경기도 시흥 월곶쪽 사시는분이나 시화방면 사시는 분들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회사는 남동공단입니다.. 남동공단 쪽에서 소래포구 다리 지나서 끝까지 직전하면 월곶 삼거리가 나옵니다.. 편도 5차선입니다 1,2차선 시흥 좌회전 3차선 시화방면입니다 우회전이구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토욜날 소래포구 다리부터 점심시간 12-1시 2시사이면 소래포구 놀러오시는분들이며 월곶으로 놀러오시는 분들 많아서 정체좀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정체있더군요.. 전 2차선에서 좌회전 받을려고 기달리고 있었죠.. 그런 데 정체도 있고 해서 소래포구 다리 전까지 쫙 밀려있었습니다.. 월곶삼거리까지 진입했 죠.. 그런데 3차선에서 트럭한대 두대 제 앞 3대정도에서 끼어들기 하더군요.. 3차선우회 전 하는 차들 뒤에서 빵빵 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인제 제가 신호받을려고 진입하려 는 순간 오른쪽 3차선에서 또 소나타 3승용차가 제옆에 붙더군요.. 그려려니 했죠.. 3차 선 차들 뒤에서 또 빵빵거립니다... 전 신호받아서 좌회선 틀려고 가는데 여지없이 끼어들 려고 하더군요.. ;; 3차선도 그 차때문에 빵빵거리면서 뒤까지 밀렸더군요.. 문내리고 짜 증나서 차선지키라고 말할려고 하는순간 아주머니 ;; 그냥 처다보고 인상쓰고 못끼어들 게 바싹 붙었습니다.. 우리 아머니님 대단한건지 바쁜건지 다시 3차선으로 우회전 하는 즉시 건널목 하나 있습니다.. ;; 3차선에서 우회전 크게 하시더니 건널목 가로 질러서 결국 좌회선 하시더니 가시더군요.. 제가 짜증나거 열받아서 따라갈려고 하는데 완죤 갑 자기 쏘시더니 제 눈에서 없어지더군요 얼루간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창유리 열고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순간 우리 어머니 얼굴 떠올르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뉴 마티즈 끌고 다니십니다.. 아주머니들이 다는 아니겠지만 혹시나 이런분들 보시거나 하시면 욕부터 하시지 마시구 어머님들이나 혹은 아내 혹시 여동생 한번만 또올려 주시면 무난히 지나갈수 있습니다.. 이게 제가 하고싶은 이글에 요점이었구나 그러나 짜증은 나 더군요 ㅎㅎㅎ 그냥 그려려니 오늘도 넘겼습니다.. 횐님들도 여유를 가지시고 존주말 보 내시기 바랍니다.. 해피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