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그래서 창문 완전 오픈하고 배기음을 즐기고 순항하고 있는데, 1차선에서 160정도의 속도로 2차선과 크로스크로스를 하며.. 그렇게 북대구ic를 지나 경산을 향하고 있었는데..튜닝카도 없고 같이 달릴사람도 없고 심심하던 찰나.. 4차선에서 먼가 튀어 오는듯한 느낌을 받고 ,백미러로 유심히 살펴보니 한5분전 제가 추월한 백색뉴체어멘 이더군요 ~ 체어맨 잘나간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있는지라 따라가보았는데 하체튜닝도 안하신거 같던데...200정도의 속도로 코너를 돌아 칼질하고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슝 ㅋㅋ 제가 160에서 215까지 gps 찍고 갔는데..잡기는 머하고 조금씩 거리가 더 멀어지는 듯하던데 --;; 외관은 올순정으로 보이던데...순정으로 230정도 찍었나요? 아마도 3200cc겠죠...^^ 지금쯤 포항어디에 다다랏을꺼 같은데...체어맨 달리는 모습을 보고도 참 품위가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안운하시구여..재미있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