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00Km 정도 주행으로 어느정도 길들이기가 되어 0.5~0.6 바 정도의 부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염려 스러웠던 미션 부분은 의외로 슬립 현상은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변속 타이밍때 강한 토크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한다면 오토매틱 미션으로도 주행할만 하네요. 변속때 부스트를 줄여 주어야 하는 관계로 변속 시간이 늦다는 점이 스트레스로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엔진 마운트 부분 입니다. 강력한 토크로 인하여 엔진의 흔들림이 무척 심하게 발생 합니다. 엔진 미미에 상당한 무리로 다가올듯 하네요. 센서가 없는 엔진 미미를 우레탄미미로의 업그레이드 및 엔진 마운트 쇽업쇼버 추가 장착이 필수적일것 같습니다. 좀더 주행 하면서 엔진 보강이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점진적으로 0.1~0.2바 정도 부스트를 더 써볼 예정이며, 다이나모 테스트도 실시해 볼 예정입니다. 0.5바에서의 느낌은 과거 제가 탔었던 310마력 투스카니 터보(그레디518Z)보다 월등한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SM7 미션의 기어비 입니다. 짧은 1단 2단 3단 부분과, 껑충 뛰는 4단과 5단 조합이 고출력 엔진에는 왠지 부조화 스럽더군요. ※ 현 튠파츠에 나타나지 않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스펜션 : 테인 SS(Super-Street) 휠 : 볼크레이싱 프로그레시브 TE ( 19인치/ 8J/+35(앞) +44(뒤) ) 타이어 : 벤투스 EVO ( 245 - 40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