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드라이브중...아반떼와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ㅋ 서로 추월을 거듭하다. 신호등에 맨앞에 같이 나란히 섰고..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는듯...신호가 바뀌자 엑셀을 힘차게 밟았습니다. 아반떼는 요란한 배기음을 내더니..출발동시 먼저 나가나 쉽더니.. 아반떼가 앞으로 쭉~나가더라고요...친구는 속상했는지... 표정이 쓴 미소를 띄우덥니다.ㅋ 저흰 위로로 우리 애들 많이 타서그래!! 그렇게 위로를 해 줬는데 ㅋㅋ 친구의 왈 ~~ 사실 내차 안나가;;; 이러덥니다... 자기 차에 실망했는지..이젠 차에 대해 말을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몇일 후 ~ 벚꽃놀이 갔다 오는길에....밤에 뒤에서 라이트가 한참위에 있는 레미콘차가 친구차를 추월을 나가려고 하자...또 친구의 쓸때 없는 오바 자존심 작동 추월 안주려고 조낸 밟더군요;;;;꼴깝떨지말고 추월 보내주라니까 ㅋㅋ 아무말 없이 그냥 가덥니다.ㅋ 그런ㄷㅔ 더 웃긴거...레미콘도 오기 발동 했는지.. 역주행으로 엄청 밟더군요..포기 하진 않고... 그런데 레미콘도 얼마나 빠른지...뒤 쳐지지 않더군요.. 맞은편에 차가와서 다시 들어갔지만.. 친구차가 워낙 안나가는건지...그날도 너무 웃겼습니다.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