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시판 성격이랑 안맞는거 같아서 죄송하구욤 저 아래 인천부산 사귈려고 하시는분이 글을 올리셔서 답글함 달고 생각한바 생각을 적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 경기 여친은 부산이구욤 만난지는 올 4월20일 2천일 돼는날이네요^^ 축하 받아야쥥^^ 6년간 서울부산 다니면서...이래저래 느낀점 우선은 바라는점을 말하고 싶어서....^^ 머 저보다 더 많이 운전하시고 왕복하신분들도 많으리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더 알아주시길 바라며^^ 전 그래도 서울부산 왔다갔다 하면서 나름대로 안전하게 운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몇년전부터 느낀거라..ㅡㅡ) 고속도로 이용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구욤 고속도로 이용시 제가 바라는점이고.. 저또한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진입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것이 과속차량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좀 자제해주시구요...차량이 없거나 한산할경우.. 보배드림오면서 첨들은(똥..ㅡㅡ;) 아니면 위급상황 아니면 규정속도로 주행해주셔요.. 그리고 1차선은 추월선이긴 하지만 과속 추월선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중부고속도로 편도2차선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1차선 100~110 추월하는데 뒤에서 일명 똥침을 놓으시면서 비키라 하믄....대략난감한지라... 추월선은 단지 추월선일뿐이라 생각합니다....과속추월선이 아닙니다.(비켜드리는데 앞서 가시면서 비상등 켜주시면...입가에 미소가 돕니다^^) 터널 진입시 미등이나 라이트를 켜주세요^^ 낮에는 더더욱..ㅡㅡ 터널 출구나오자마자 뒤를 보면 터널안에 차량이 안보입니다....(2차로 과속차량에 위험한적이 너무 많아서.) 또 터널내에서 차선이동을 자제해주세요...특히 미등도 안킨채로 차선이동 너무 위험 합니다.... 이래저래 말하고 싶은거는 많은데...저 또한 이렇게 말하면서 지키지 못하는게 많습니다. 그러나 지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산 왔다갔다 하지만 내가 가다 사고나면 슬퍼할 그사람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도...항상 안전하게 운전하는 생각과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과속을 하면 세상이 좁아보입니다.^^ 조금만 속도를 낮추어 보세요...앞에 보이는 세상이 넓어집니다.... 우리나라도 다른나라 못지않게 멋있는 자동차 유리창 앞의 세상이 보일껍니다....^^ 참고로 전 이제 6년간의 서울부산의 힘겨운 여정이 10에 끝이 납니다.^^(결혼^^) 명절때마다 내려가겠지만... 잘난차던 못난(? ㅡㅡ 표현이 참...ㅡㅡ) 인터넷에서는 하나하나 글이 자신의 얼굴이요...도로에서는 차가 얼굴이 아니라 차와 사람에 대한 매너와 양보가 그사람의 얼굴인거 같습니다.... 비록 우리나라 여건과 환경이 좋지 않다 하더라도... 자기자신 스스로가 규정과 매너를 지켜나간다면... 우리가 아닌 다음세대에는 이보다 나아지라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