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차가 정말 좋으시다면 미국으로 이민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직장생활(프로그래머) 할때(20대 중반) .. 누비라 끌고 다녔습니다. 당시 집에서 400만원 보태주셔서 중고 하나 사서 끌고 댕겼죠. 그러면서 기아 쇼룸 지나가면서... 검은색 오피러스 보고.. '우아.. ' 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드림카가 BMW5시리즈 였는데.. 전 그 차는 죽어도 못사리라 생각했습니다. 1억이 넘어가는데... 1억넘는차를 무슨방법으로.. ㅎ 그저.. 태어나면서부터 선택받은자들의 차 라 생각했죠. 어쩌다.. 미국에 일자리가 생겨서 미국으로 자리를 잡게 됐는데.. 2년 열심히 살다보니... 제 능력으로 어코드 3.0 샀습니다. 미국에서도 차값만 25,000 불 이었고요.. 웬지 느낌상.. 5년 더 고생하면 BMW 로 갈수있을듯 싶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좋은차 타고 싶으신 욕구가 강하시다면.. 미국으로의 도전.. 해볼만 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