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금액만을 주유하기 때문에

게이지 올라가는게 항상 일정한 편입니다..

 

오늘 저녁 11시 58분에 산업도로에 있는 주유소에서 평소와 똑같은 금액을 주유했는데요

기름 들어가는 시간이 평소보다 짧은것 같아서 좀 찜찜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설마 기름장난 칠까 하는생각에 믿고

그냥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평소보다 7~8천원 정도 작게 들어간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돈 7~8천원도 문제지만 사람을 기만했다는 생각 때문에 상당히 기분 나쁘거든요..

어쩐지 바로 앞에 있는 주유기를 놔두고 훨씬 더 먼 뒷쪽 주유기에서 주유할때 찝찝했거든요..

 

이런 경험있으신 분 있으시면 지혜로우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