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들과 농구하러 가려고
이동중이었는데... 편도 1차선 길에서...
파란불 신호등 밑에 정지하는...어린이집 차량...
그래서 뒤에 섰다... 한 1-2 미터...
그래서...왜 섰지 하고 있는 찰나...
흰색 등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혹시혹시 하고 있었는데... 그냥...계속 오길래...
급한 맘에 빵빵이 눌렀더니...
이미... 키스... 엉덩이를 주둥이에 대고...
쿵...ㅡㅡ;;
아점니... 백미러 보더니... 그냥... 웃고 있더이다...
ㅡㅡ;; 그래서 옆으로 차 빼라고 손짓 했고... 앞에서 세우고...
아점니...나오셔서...ㅡㅡ;; 앞에 범퍼 보고...ㅡㅡ;;
어린이집 애들 고개내서 보고...
아점니께서 하시는 말씀...
"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요...ㅡㅡ^"
제가...그래도... 윗분이고... 그래서 자국없으면 그냥 어떻게 할랬더니...ㅡㅡ;;
대뜸 그러시길래...
" 아주머니... 저도 위아래 나이 그런거 다 아는 사람이고 나이도 먹었습니다... 그러시면 안되죠...
길에서 후진하는 경우가 어딧습니까... 파란불에 차세우고 후진해서 차 받았는데..."
아주머니... 세게 나가니까....
" 차에도 별 이상없는거 같고... 죄송해서 그랬다 " 고.....
ㅡㅡ;; 그래서 ...일단은 전화번호 주세요... 이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 전화번호는 왜요..."...ㅡㅡ^
이건 도대체 뭡니까...
길바닥에서 후진하고... 별이상없네... 기분 풀라고... 전화번호는 왜요....ㅡㅡ;;
너무하네요...
정말 죄송하다고... 차에 기스 간거 아니냐고... 아무리 자기보다 나이어려보이고...
젊은 놈이... 차 타고 다니기로서니... 이런건 아닌거 같네요...
부산... 수영...어린이집...ㅡㅡ^
정말이지... 면허는 어떻게 따신건지... 그러면 안되는데... 아점니...ㅡㅡ;;
어린이집하면서... 안전운전해야 될껀데...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정말 너무하네요...
정말...오늘...기분 안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