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이 필요없네요

미치겠네요.

다큐라 후기들을 미리 읽어봤는데

공포영화보다 무섭단 말이 기억에 남는데...

무서운게 아니라 소름끼치네요.

솔직히 보면서 괜히 봤단 생각이 계속 들었네요.

상상조차 해선 안되고 하기 힘든일들이 사실이라니...

증거를 제시하고 설명을 하는데...

전부 앞뒤가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저 혼자 스스로 믿고싶지않다고 몇번을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끔찍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예정되고 계획된...어후 소름돋아서

말못하겠습니다.

자꾸 믿고 싶지않다 사실이 아닐꺼다...

아직도 온몸에 소름이 가라앉질 않습니다...

어느 유가족분 인터뷰가 기억에 남네요.

'지금까지 억울해서 울어본적이 없다.
진상규명이 된다면 그땐 눈물흘릴수 있을것같다'

정말 끔찍했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사건 승선 476명 희생30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