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이네요
한동안의 야간근무 후 앞으론 무기한 주간근무네요..
꼭 모인다하면 당일 연락주시는 형님..
톡후 대략적인 통화후 상황
불운의 사고로 발을 다쳐서 차를 집에 가져갈수 없다.
일을 며칠 쉬어야하는데 회사주차장에 차를 계속 세워둘 수 없다.
차에서 물건도 꺼내야한다.
차 까이꺼 가져가죠
여윽시 곤란한상황은 못참지~!!
오른발인가요 왼발인가요?
왼발을 다쳐서 수동차를 움직일수 없는상황
어 그럼 내차는 몰수있겠네?
여윽시 출동합니닷
일주일간 잠들어있던 나의 서른이..
(사실 어제도 탔음)
출퇴근을 이차로 안하고있어서..
ㅅㅇ씨를 픽업합니다
죄성압니다. 닉넴을 몰라서요
각선미는 자연스러운 모자이크 처리 해드립니다
회사에 버려둔 ㅅㅇ씨의 차..
저걸 집까지 옮기기로 합니다
제차는 오토라서 왼발을 쓰지않아도 운전 쌉가능
고민없이 키를 드렸습니다
(생각해보니 키를 안드렸네요)
깜빡하고 키는 제 주머니에 있었고 시동꺼지면 재시동 불가 ㄷㄷ
ㅅㅇ씨 차에 탑승합니다
킁킁.. 수동냄새 이 얼마만인지
앞서 출발한 제차를 설렁설렁 쫒아갑니다
ㅅㅇ씨 집에 차를 주차후
여윽시 vip로 모십니다
최종목적지는 무서운 횽들이 계시는 ㅎㅇㅈ..
벤치에 먼지 쌓였다고 차에서 캠핑의자를 인원수대로 꺼내서 깔아놓으신 ㅎㅇ형
죄성해요 닉네임 몰라요
달이 넘 밝고 주변 noc분들이 달사진을 찍으시길레 저도 찍어봤습니다
딱히 선명하진 않네요..
음료수 두캔씩 완샷하고 바로 내려왔읍니다
갑작스레 내려오느라 npc맏형격이신 속사횽님 하산전 인싸 못드린점 죄송합니다
한주마무리는 잠으로 해결합니다.
에어컨 틀어도 더운 날씨 행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글구 가끔 정치얘기 꺼내는 형들
댓글안달리는이유
시배목 생각보다 이런 ㅈ목질 심해여
시사정치얘기 꺼내도 여기선 대화나 공감 얻긴 좀처럼 힘들어여 다들 차와 관련된 일상얘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