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택 출장...
경부는 항상 버라이어티 하군요...
날씨는 푹푹 찌는데..
이 와중에 구름은 너무 멋있군요.
서울 톨게이트 나가기 전..
잠시 정체가 풀려 시원하게(?) 달려 주었는데...
음.. 사이드 미러에 G70이 똿..
방금 전까지 없었는데...
게다가 번호판이 범퍼 하단에.. 0.o
하아.. 진짜 암행인가 긴가민가 하는데...
제 차 앞으로 들어왔다.. 2차선으로 빠졌다가... 추월했다 뒤로 갔다...
이놈 머지 싶었는데...
뒤에서 삐융.. 경광등.. ㅜㅜ
하아.. 드뎌 나도 암행에 단속되는건가.. 싶었는데...
차 빼라, 세워라 말도 없고.. 나에게 경고 주었다 하기엔 너무 뒤쪽 멀리에 있고.. 100미터 정도..
따라오지도 않고.. 훔..
전용 차선 카니발 단속한건지...
사진만 찍고 보내준건지..
아직까지 경찰청 단속 조회 이력엔 안뜨는데...
혼자 찔려서.. ㅜㅜ